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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가 마침내 AC 밀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설로 남은 그는 1+1년 계약을 체결하며 세리에A 새 도전에 나섭니다.


공식 발표는 15일(한국시간) 새벽 밀란 구단 채널을 통해 나왔습니다. 구단은 “모드리치와 2026년 6월까지 계약했고, 활약도에 따라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된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세부 조항에 따르면 그는 기본 연봉 350만 유로1와 성과 보너스를 포함해 최대 500만 유로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 밀라노는 승리를 원합니다. 저는 우승을 위해 왔습니다.” – 모드리치 입단 인터뷰 中

레알 마드리드에서 라리가 4회·챔피언스리그 5회를 들어 올린 그는 39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경기 조율 능력을 자랑합니다.

모드리치 AC밀란 입단
▲ 사진=Gazeta Express 제공

밀란은 그의 등번호 14번을 즉시 공개했습니다. 이는 토트넘 홋스퍼 시절 그가 사용했던 번호로,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전술적 측면에서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은 더블 피벗 대신 4-3-3으로 선회를 검토 중입니다. 모드리치는 레지스타 역할로 팀의 템포를 조율하며, 산드로 토날리·이스마엘 베나세르와 삼각 편대를 이룹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SNS에서 “Here we go!”라며 이적 완료를 재확인했습니다.

모드리치 메디컬 테스트
▲ 사진=연합뉴스/AP

팬들은 SNS에서 🔥 “Forza Milan + 모드리치” 🔥 해시태그로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티켓 판매도 발표 3시간 만에 12% 증가했습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 동료 브루노 페트코비치는 “그의 경험치가 밀란 유스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 평했습니다.

세리에A 경쟁 구단들도 긴장합니다. 특히 인테르와 유벤투스는 중원 리빌딩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모드리치는 클럽 월드컵 종료 후 곧바로 팀에 합류해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 동행합니다.2

📝 결론적으로, 모드리치의 합류는 밀란의 우승 퍼즐 마지막 한 조각이 될 전망입니다. 그의 패스 한 번이 이탈리아 축구 지형을 바꿀 수 있습니다.


1 이탈리아 현지 매체 칼초 메르카토 보도 기준.
2 FIFA 클럽 월드컵은 12월 사우디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