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8월 26일, 고척스카이돔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한화 대 키움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오후 6시 30분 KBS2 TV와 여러 OTT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KBS · MSN 캡처
이번 경기 최대 화두는 단연 선발 맞대결입니다. 한화는 류현진을,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예고했습니다. 두 투수 모두 8월 팀 평균자책점을 각각 2점대·1점대로 유지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왔습니다.
“선발 싸움에서 기선 제압이 필요하다” – 한화 코칭스태프
한화 이글스는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선두 LG 추격을 이어갑니다. 그러나 25일 채은성이 왼발 네 번째 발가락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타선 무게가 다소 무거워졌습니다. 채은성은 시즌 타율 0.299, 19홈런, 80타점※8월 25일 기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키움 히어로즈는 최근 5경기 4승 1패로 가을야구 매직넘버를 줄이고 있습니다. 특히 알칸타라는 직전 KIA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쾌투하며 시즌 7승째를 챙겼습니다.
이미지 출처: 뉴시안
타선 매치업도 눈길을 끕니다. 한화는 노시환·하주석·문현빈이 중심을 이루며, 키움은 김혜성·송성문·이정후(ML 복귀설) 라인업이 화력을 책임질 전망입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한화는 팀 OPS 0.748, 키움은 팀 OPS 0.722로 근소한 차이를 보입니다. 다만 득점권 타율은 키움(0.281)이 한화(0.256)보다 높아 승부처 집중력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불펜진 역시 팽팽합니다. 한화는 박상원·정우람이 뒷문을 지키며 최근 10경기 ERA 2.97을 기록했고, 키움은 김재웅·조덕길이 후반 승부처를 책임지며 ERA 3.05로 호각세입니다.
수비 지표에서는 한화가 수비 효율 0.688로 3위, 키움이 0.661로 6위에 자리해 한화가 살짝 우위에 있습니다. 고척돔 특성상 외야 수비 범위가 승패를 가를 가능성도 높습니다.
관전 포인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류현진 초반 구속 유지 여부
② 알칸타라 슬라이더 헛스윙 유도율
③ 한화 중심타선 vs 키움 불펜의 8회 승부
④ 양 팀 대타 카드 활용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직관 꿀팁도 전합니다. 고척스카이돔은 지하철 1·9호선 환승이 편리하며, 경기장 내부 와이파이가 개선돼 실시간 하이라이트 시청이 쾌적합니다. 또한 구단 MD숍에서는 한화·키움 한정 콜라보 머플러가 판매됩니다.
양 팀 관계자는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정규시즌 판도가 바뀔 수 있다”라며 결의를 높였습니다. 야구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빅매치, 과연 류현진의 노련미가 웃을지, 알칸타라의 파괴력이 웃을지 주목됩니다.
경기 이후 라이브이슈KR은 심층 분석과 인터뷰를 통해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른 후속 보도를 약속드립니다. 오늘 저녁, 한화 대 키움의 뜨거운 승부를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