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즈 유나이티드가 홈 구장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1-1로 비기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경기 초반 토트넘은 23분 마티스 텔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홈 팬들은 잠시 숨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66분 노아 오카포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리즈 유나이티드는 특유의 끈질긴 압박을 증명했습니다 🔥.
다니엘 파르케 감독은 3-4-3 변형 전술로 측면을 넓게 사용했고, 중원에서는 에단 암파두가 후방 빌드업의 핵심을 맡았습니다.
“OKAFORRRRRRRRRRRRRR!!! 1-1” – @LUFC (X 공식 계정)
수치상으로는 57% 점유율과 15개의 슈팅(유효 6)을 기록해, 토트넘(12슈팅)을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특히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브랜든 아런슨의 연계 플레이는 상대 수비를 지속적으로 흔들어 관중석의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
출처: 리즈 유나이티드 공식 X 계정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기록한 리즈 유나이티드는 승점 12점으로 리그 11위에 올라, 목표인 상위권 도약에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경기 뒤 파르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줬다”는 짤막한 소감을 밝혀 팀의 결속력을 재확인했습니다.
클럽은 SNS를 통해 #OnlyPlaceForUs 해시태그로 홈 경기일의 특별함을 강조했고, 팬들은 2만 7천 건 넘는 ‘좋아요’로 호응했습니다.
다음 일정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는 오는 12일 웨스트햄 원정을 떠나며, 연이어 치러질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유망주 소식도 이어집니다. U21 팀은 3일 웨스트브롬과의 PL2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고, 칼럼 도일이 MOM으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여름 이적시장 막판 합류한 안톤 스타치는 중원에서 활동량을 과시하며, 리그 적응을 빠르게 끝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이번 무승부로 리즈 유나이티드는 홈 6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했고, 팬들은 “엘런드 로드의 기적은 계속된다”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