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일 새벽, 가수 린과 이수가 결혼 11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중앙일보·325E&C
소속사 325E&C는 “두 사람은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귀책 사유 없이 원만히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적 관계는 정리됐지만, 음악적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 – 325E&C 공식 입장1
이번 린·이수 이혼 발표는 팬들에게 충격이었으나, 두 사람 모두 SNS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린(본명 이세진)과 이수(본명 전광철)는 2014년 9월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보통여자’로 큰 사랑을 받은 린과,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메인보컬 이수의 만남은 ‘음악계 대표 커플’로 불렸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듀엣곡 ‘사랑의 향기’를 발표하며 음악적 시너지를 과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디스패치
그러나 결혼 10년 차에 접어들며 활동 영역과 스케줄이 달라졌고, 장기간의 해외 투어·솔로 프로젝트 등으로 물리적 거리가 길어졌다는 후문입니다.
관계자들은 “서로에 대한 애정은 남아 있지만, 동반자로서의 방향성이 달라졌다”는 점을 조심스럽게 전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협의 이혼은 ‘재산 분할 및 위자료가 크지 않은 사례’로 분류돼, 조정 절차만 거치면 통상 1~3개월 내 종결됩니다.
두 사람은 부동산 한 채와 공연 로열티 일부를 각자 명의로 보유하고 있어, 복잡한 분쟁은 없을 전망입니다.
🎵 린은 올해 하반기 단독 콘서트 ‘VOICE 2025’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이수 역시 엠씨더맥스 25주년 기념 전국 투어를 준비 중입니다.
소속사는 “이혼 이후에도 음악 활동은 변함없다”며 “팬들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팬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K-팝 스타 부부의 이혼이 비교적 드문 만큼, 미디어 노출 관리와 팬덤 케어가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분석합니다.
대중문화평론가 김동현은 “최근 연예계는 ‘평화로운 결별’을 택하는 추세”라며 “최소한의 정보만 공개해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번 린 이혼 소식은 ‘보통여자’, ‘사랑했잖아’ 등 히트곡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린 대표곡 ▲엠씨더맥스 발라드가 급상승 중입니다.
음악 산업 관계자는 “감정이입 마케팅으로 스트리밍 수치가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아티스트는 법적 파트너십을 정리했으나, 음악적 파트너십은 이어갑니다. 팬들은 “결혼보다 음악이 길다”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스케줄, 앨범 발매, 협업 프로젝트 등 린·이수의 새로운 행보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보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