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가 다시 뜨겁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 대 맨유 빅매치는 2일 00시(한국시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립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8위 강등권 탈출이 시급합니다. 지난 본머스전 0-2 패배가 뼈아팠습니다.
구단은 급히 ‘소방수’ 션 다이치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다이치 감독 특유의 조직적인 4-4-2는 벌써 수비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격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리그 3연승으로 6위까지 올라왔습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의 실험이 결실을 맺는 분위기입니다.
📊 전력 비교
노팅엄 포레스트 – 경기당 득점 0.9골 / 실점 1.8골
맨유 – 경기당 득점 1.7골 / 실점 1.1골
다이치 감독은 ‘하이 프레스’ 대신 로 블록으로 공간을 지우는 전략을 예고했습니다.
맨유는 래시포드·호일룬 투톱으로 속도전을 강화합니다. 특히 마커스 래시포드는 최근 3경기 2골 1도움으로 컨디션이 절정입니다.
“우린 지난 시즌 홈에서 맨유를 제압했다. 다시 한 번 팬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 다이치 감독
수비에서는 무리요와 맥과이어의 공중볼 싸움이 핵심입니다. 두 선수 모두 타점이 높아 세트피스 승부가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중원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노팅엄의 상가레가 제공하는 파워에 맞서 코비 마이누가 패스 템포를 조율합니다.
☔️ 경기 당일 노팅엄 지역은 비 예보 40%가 있습니다. 미끄러운 그라운드는 양측 모두 롱패스 빈도를 늘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지 | Daily Mail Sports
부상 변수도 있습니다. 노팅엄은 주축 윙어 일랑가가 햄스트링으로 불투명하고, 맨유는 카세미루가 경미한 발목 통증을 안고 있습니다.
현지 베팅업체는 맨유 승 1.85, 무승부 3.40, 노팅엄 승 4.20으로 예측합니다.
📺 중계 정보 – SPOTV ON·SPOTV NOW 생중계
🔊 현장 티켓은 이미 매진됐고, 재판매 가격이 120파운드까지 치솟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맨유의 2-1 승리를 조심스레 전망하지만, 시티 그라운드 특유의 열기는 언제든 이변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경기는 강등권 탈출과 TOP4 진입이라는 서로 다른 목표가 맞부딪힙니다. 노팅엄 포레스트 대 맨유전이 올 시즌 첫 번째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