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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킬즈피플이 8월 1일 밤 10시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해당 작품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의 조력 사망을 소재로, 삶과 죽음의 윤리적 경계에 대해 정면으로 묻습니다.


“우리는 고통을 끝내는 구원자일까, 생명을 끊는 살인자일까?”


원작은 캐나다 드라마 ‘Mary Kills People’이며, MBC가 한국적 정서에 맞춰 재해석했습니다.

메리킬즈피플 메인 포스터
▲ 사진 제공 = MBC

이보영은 말기 환자만을 비밀리에 돕는 의사 ‘정소정’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민기는 소정을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도재희’로, 냉철함과 인간미를 오가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립니다.

강기영·윤가이·권해효 등 조연진도 메리킬즈피플 속 인간군상의 다층적 감정을 탄탄히 채웁니다.

제작진은 “‘죽음의 자기결정권’이라는 첨예한 사회적 이슈를 드라마적 서스펜스로 풀어내 시청자 체류시간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발표회 단체 포토
▲ 출처 = MBC 드라마 X(트위터)

관전 포인트 4가지도 공개됐습니다.1

  1. 이보영·이민기의 파격 연기 변신 ⚔️
  2. 캐나다 원작 대비 섬세해진 가족·호스피스 서사
  3. 영화적 미장센을 강조한 시네마틱 카메라
  4. 삶·죽음·사랑을 관통하는 OST와 사운드 디자인

특히 ‘조력 사망’은 최근 국회와 의료계에서도 뜨거운 논쟁거리입니다.
드라마는 실제 입법·의료 상황을 참고해 리얼리티를 높였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 출처 = MBCdrama 유튜브

제작사 미스터로맨스 측은 “휴머니즘과 스릴러의 완벽한 하이브리드”라며 넷플릭스·웨이브 해외 판권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제 촬영은 인천 송도 세브란스 병원 세트, 서해 낙조 해안도로 등에서 이뤄져 영상미를 극대화했습니다.

방송가는 메리킬즈피플이 ‘의사‧형사’ 장르물 공식을 넘어 ‘웰메이드 사회파 드라마’ 계보를 잇는 시금석이 될지 주목합니다.

시청률 전망(닐슨코리아)은 금토 10시대 평균 7%로, 지상파 동시간 1위를 목표로 합니다.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 MBC와 웨이브에서 동시 공개됩니다. 📺

엔딩 크레딧 뒤 쿠키 영상을 배치해 다음 회 시청 유도 장치도 숨겨 두었다고 하니, 메리킬즈피플 팬이라면 채널 고정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