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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최연수와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이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번 예식은 가족·지인만 초대해 작지만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됐습니다.


최연수 김태현 웨딩화보
사진=연두잇 제공

신부 최연수는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배우·모델로 활동해온 인물입니다.

신랑 김태현은 2007년 데뷔한 딕펑스의 메인 보컬로, 감성적 음색과 무대 매너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간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나이차보다 소통과 존중이 더 중요했다”―최연수의 프러포즈 소감 중

12살 차이를 둘러싼 편견과 아버지 최현석의 우려도 있었지만, 꾸준한 신뢰로 가족들의 축복을 얻었습니다.

예식에 앞서 최연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연두잇’에 📹 식전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축하 물결을 이끌었습니다.

영상에는 딕펑스 대표곡 ‘COMMA.’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두 사람의 연애 일기가 드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 드레스 코드도 화제였습니다. 최연수는 오프숄더 실크 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고, 김태현은 클래식 블랙 턱시도로 맞춰 깔끔함을 강조했습니다.

축가는 딕펑스 멤버들이 직접 불렀으며, 신부 아버지 최현석은 “딸의 새로운 시작에 맛있는 삶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울먹이며 덕담을 남겼습니다.

하객으로는 가수 10CM, 방송인 조세호, 모델 김원중·곽지영 부부 등 다양한 연예계 인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혼여행지는 미국 하와이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귀국 후 콘텐츠 크리에이터 부부로서 일상 브이로그와 음악·패션 협업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 온라인에서는 “최연수 김태현 결혼” “딕펑스 커플” 등 관련 키워드가 빠르게 확산되며 뜨거운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음악계 한 관계자는 “모델과 뮤지션의 만남이 K컬처 시너지를 만들 잠재력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랑·신부는 “평생을 버팀목이 되어 예쁘게 살겠다”는 인사를 남기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