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이 경주 신혼여행에서 보여 준 일상이 화제를 모읍니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454회에서는 김지민·김준호 부부가 ‘7080 국내 신혼여행 메카’라 불리는 경주에 도착한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생활감 가득한 신혼의 면모가 90분 내내 이어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었습니다.
방송에서 김지민은 “📸 엄마·아빠의 신혼여행 사진을 그대로 따라 해 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실제 부모님의 1980년대 흑백 사진을 들고 같은 포즈를 취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추억을 복원하니 부모님 마음이 더 이해됐습니다.” – 김지민
이어 부부는 불국사·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를 돌며 커플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경주 찰보리빵 30초 먹방’에서는 승부욕 넘치는 김준호에게 “바람피울까 불안할 정도로 잘생겼다”는 애교 섞인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달궜습니다😆.
출처: SBS Entertainment 유튜브
또 다른 화제는 차태현 축의금 에피소드였습니다. 김지민은 “3만 원은 충격”이라며 웃었고, 김준호는 “20년 지기라 더 솔직한 우정”이라 해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현실 절친 케미”라며 SNS에서 활발히 반응했고, 관련 키워드인 ‘차태현 축의금 얼마’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부부는 난임 전문 한의원을 찾아 2세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지금 아이를 낳아도 대학 졸업 때 60·70대”라는 현실적 고민을 털어놓으며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출처: iMBC 연예
개그우먼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 ‘니글니글’ 코너 등으로 얼굴을 알린 뒤, 최근에는 예능 MC·라디오 DJ까지 영역을 넓혔습니다.
지난 5월 김준호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독박투어4·돌싱포맨 등 다수 프로그램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 중입니다.
방송 후 AGB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은 8.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 대비 1.2%p 상승한 수치로, ‘김지민 효과’가 입증됐다는 평가입니다.
SBS 제작진은 “경주 편이 큰 호응을 얻어 추가 촬영분을 준비 중”이라며 “다음 회차에서는 부부의 첫 집들이가 공개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김지민의 현실 공감형 유머가 ‘미우새’ 세대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분석합니다. 문화평론가 김태훈은 “30·40대 여성 시청자의 몰입을 유발해 프로그램 전체 화제성을 높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지민·김준호 부부는 오는 9월 후쿠오카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MC로 동반 섭외돼 해외 팬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김지민의 행보를 꾸준히 추적하며, 개그계 대표 파워 커플의 다음 스텝을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