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이슈KR 경제팀입니다.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마련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드디어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을 시작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형 소비 진작 정책입니다. 1인당 15만~5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첫날인 21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1·6인 국민만 신청 가능합니다*1.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5부제 신청으로 초기 혼잡을 최소화했다”라고 밝혔습니다.
📅 신청 기간은 7월 21일(월) 09:00부터 9월 12일(금) 18:00까지 총 8주간입니다.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가능해 디지털 취약계층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매일경제
1️⃣ 지원 대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와 6월 18일 이후 출생 신생아*2도 포함됩니다.
2️⃣ 지원 금액: 기본 15만 원, 3인 이상 가구·비수도권 거주·인구감소지역 거주 시 최대 55만 원까지 확대됩니다.
3️⃣ 신청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① 신용·체크카드 충전
②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지류형) 중 선택하여 신청합니다.
이미지 출처: KB국민카드
온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간단히 인증 후 완료됩니다.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은행 창구,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처에서 서류 접수로 진행합니다.
💡 소비쿠폰 사용처
- 동네 식당, 전통시장, 편의점, 학원, 대중교통 등 소상공인 업종 전반
- 메가커피·빽다방 등 가맹 수수료가 낮은 프랜차이즈
- 스타벅스·대형마트·백화점·면세점 등 대기업 계열 매장은 제외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 핵심 목표이므로, 지역 내 자영업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이 추가 제공됩니다.” (카드업계 관계자)
🎯 꿀팁 3가지
- 포인트 적립률 높은 카드로 소비쿠폰 충전 시 더블 혜택 가능
- 지역사랑상품권 7% 할인구매 → 소비쿠폰 충전 조합으로 실효 혜택 극대화
- 공공배달앱 주문 시 배달비 3,000원 할인과 소비쿠폰 동시 적용
이미지 출처: 한겨레신문
🚧 주의 사항꼭 확인!
- 만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 동의 필수
- 해외 결제·온라인 해외직구 사용 불가
- 지급 후 3개월 안에 60% 미사용 시 미사용분 회수
✈️ 해외 체류 중인 국민도 9월 12일까지 귀국·출입국 사실 증명서 제출 시 소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생아: 6월 18일 이후 출생 아동은 출생신고 완료 후 부모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 신청 방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소상공인 매출을 평균 12%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합니다. 잠시 얼어붙은 지갑을 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직접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9월 12일 18:00 마감일을 놓치지 마시고, 내 소비패턴에 맞는 수령 방식을 선택해 최대 55만 원 혜택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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