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 완벽 가이드
라이브이슈KR 경제팀입니다. 정부가 2025년 민생회복지원금을 본격적으로 풀면서 ‘어디에서 쓸 수 있나?’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1️⃣ 지원금 취지와 기본 구조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합니다. 최소 15만 원부터 최대 55만 원*1까지 지급되며, 지역사랑상품권·신용/체크카드 포인트·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신청 방법 요약
주민등록 기준 거주지 지자체 또는 카드사·은행·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합니다. 온라인·모바일 신청 시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평일 09:00~18:00입니다.
3️⃣ 사용 기간·지역 제한
지원금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거주지 시·군·구를 벗어나면 자동 결제가 차단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사용 가능한 업종 TOP 7
행안부 고시 기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 ① 전통시장·상점가
- ② 동네마트·슈퍼·편의점
- ③ 식당·카페·분식점
- ④ 약국·병원·동물병원
- ⑤ 미용실·세탁소·PC방
- ⑥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택시)
- ⑦ 문화·체육시설(영화관·헬스장 등)
5️⃣ 사용 제한 업종
유흥·사행성·고가품 매장에서는 결제가 불가합니다.
대표적으로 룸살롱·노래클럽·카지노·성인용품점·대형 면세점·자동차 판매점 등이 포함됩니다.
6️⃣ 헷갈리는 ‘그레이존’ Q&A
• 배달앱? 👉 불가 (온라인 결제 간주)
• 다이소? 👉 가능*2
• 담배·주류? 👉 지자체별 상이, 대부분 담배 불가·주류 가능
• 택시? 👉 카드 단말기 장착 개인·법인 택시 모두 OK
7️⃣ 결제 방식별 팁
카드 포인트는 분할 결제가 가능해 잔액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QR 결제가 가장 간편하며, 앱 내 잔액·사용처 검색 기능을 적극 활용하면 좋습니다.
8️⃣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카카오·네이버·토스 등 17개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에 가입하면, 지급 금액·신청 개시일·소멸 7일 전까지 자동으로 알려 줍니다.
9️⃣ 지역별 특례·추가 혜택
비수도권 거주자는 3만 원, 인구소멸 위기 지역은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50만 원까지 확대됩니다.
🔟 오프라인 체크포인트
전통시장 일부 점포는 무선 단말기가 없어 결제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제로페이 가맹 여부’를 확인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⓫ 정책 효과와 전망
지난해 시범사업 결과 카드 매출이 평균 18.4% 증가했으며, 특히 전통시장은 23.7%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6조 원 규모 소상공인 매출 파급 효과가 예상됩니다.
⓬ 전문가 조언
김세진 한국소상공인연구원 연구위원
“지원금 소진 속도가 빨라 7월~8월에 매출 집중 현상이 나타날 것”
⓭ 주의사항 정리
① 양도·판매는 불법입니다.
② 사용 기한 경과 시 잔액 소멸 후 환불 불가입니다.
③ 분실·도난 시 고객센터로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⓮ 체크리스트
✅ 신청 완료 문자 받기
✅ 사용처 앱으로 실시간 잔액 확인
✅ 11월 25일 이전 100% 소진
⓯ 마무리 한마디
민생회복지원금은 우리 동네에서 써야 진짜 혜택이 돌아옵니다. 전통시장 한 번 더 방문하고, 소상공인 매장에서 결제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보세요!
*1 지자체·소득 구간별 차등 지급 | *2 매출 30억 원 초과 지점은 결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