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권영국 후보의 마지막 유세, 정책 협약식, 대선 일정을 통해 진보정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권영국 후보는 6월 2일 보신각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보신각 유세에서 권 후보는 노동자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호소하며 한 표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합니다.
장애인 투쟁과 함께한 혜화역 유세는 6월 2일 오전 혜화역 2번 출구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사회적 약자 연대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웁니다. 현장 사진에는 장애인 활동가와 지지자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대 의지를 드러냅니다.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은 6월 2일 민주노동당 선거대책위원회와 문화예술 정책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서는 예술기본법 제정과 창작의 자유 보장이 주요 의제로 논의됩니다. 민주노동당은 예술인 권익 증진을 위해 제도 개선을 약속합니다.
민주노동당은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참여민주주의, 진보주의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러한 이념적 토대 위에서 노동정책, 복지확대, 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활동합니다.
6월 3일 D-Day에는 권영국 후보가 태안화력 발전소 하청노동자 김충현 씨 빈소를 방문해 조문합니다. 오후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합니다. 밤에는 중앙당사에서 개표방송 시청을 진행합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권영국 후보는 1.3%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민주노동당은 이 수치에도 “기적 같은 결과”라며 진보정치의 저변 확대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원외정당의 한계를 넘어선 존재감 각인이 주요 성과입니다.
“진보정치 다시 시작합니다” –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마지막 한 시간, 한 표가 절실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온라인 지지를 독려합니다. SNS를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이 선거운동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민주노동당은 선거 이후에도 지방선거 준비와 사회적 대화를 이어갑니다. 당 지도부는 조직강화와 정책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진보정치 구축에 힘쓸 예정입니다.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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