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 발제하는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2025.3.10 ondol@yna.co.kr/2025-03-10 11:12:38/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박단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의료계 주요 인사입니다.
그는 사직 전공의 복귀 논란에서 핵심 역할을 맡으며 박단 키워드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단 위원장은 “복귀 결정할 때 아니다“라고 단호히 밝혔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박단 위원장은 내부 공지를 통해 사태 해결은 빠를수록 좋지만 아직 기한을 정할 필요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박단의 이러한 발언은 1년 4개월째 이어진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연결됩니다.
의대생과 일부 사직 전공의 사이에서 복귀 요구가 높아지자 박단은 심리적·정치적 고려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정부 보건의료 책임자 부재 상황이므로 당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 – 박단
그는 더불어민주당 및 대통령실과 전향적 대화를 예고하며 새 정부와의 소통에 중점을 뒀습니다.
(출처: MBN 뉴스7 유튜브)
한편, 여론은 복귀 찬반으로 나뉘었습니다. 의료 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리더십 부재를 지적하는 비판도 공존합니다.
전문가들은 박단의 행보가 의료정책 전환점이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향후 의정 협의 구조와 전공의 수련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종합해 보면 박단은 내부 결속 유지와 정부 협의라는 이중 과제를 떠안고 있습니다.
의료계 안팎은 박단 위원장의 차기 행보를 예의주시하며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