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제공: 이투데이
방송인 현영(본명 최현영)이 ‘복면가왕’에 ‘버스안내원’이라는 가면을 쓰고 등장해 또 한 번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현영은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청아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하며, 예능 감각 못지않은 가창력을 과시했습니다.
현영의 등장은 “원조 예능 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떠올리게 했습니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뒤, ‘김정은의 초콜릿’, ‘라디오스타’, 각종 홈쇼핑 히트까지 섭렵한 그의 커리어는 여전히 현재형입니다.
이번 방송에서 판정단 21인은 현영의 정체를 쉽사리 맞히지 못했습니다. 중·저음에서 고음까지 안정적으로 내지르는 곡 해석력이 예상 밖이었기 때문입니다. 최종 결과는 아쉽게 탈락이었지만, “또 다른 꿈을 확인한 행복한 도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영은 무대 뒤 인터뷰에서 “나를 다시 ‘신인’으로 만들어준 자리라 의미가 크다”면서 “다음엔 정식 싱글음원으로 인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무대 밖 ‘엄마’ 현영의 일상도 화제입니다. 인스타그램(@bellltia)에는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딸 최다은 양이 동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이 공개돼 큰 응원을 받았습니다.
12억 원 학비 투자설까지 회자될 만큼 교육 열정을 보여온 그는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은 딸이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수영선수 식단·스트레칭 루틴·멘털 관리법 등을 공유하며 ‘현실 육아’ 경험담도 나눴습니다.
▲ 이미지 출처: Instagram @bellltia
실제 댓글에는 “현영 식단표 공유해달라”, “운동·공부 병행 노하우 알려달라”는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이처럼 ‘교육&피트니스 멘토’로서의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인스타그램·유튜브 쇼츠를 통한 셀프 브랜딩이 40대 여성 연예인의 새 성장 모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현영 홈쇼핑 화장품’은 팔로워 증가와 함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20% 급증했습니다.
한편, 현영은 올 하반기 라이프스타일 서적 출간도 예고했습니다. 제목은 미정이지만, 재테크·육아·자기관리 세 축을 녹여낸 인생 설계 지침서가 될 전망입니다.
출판업계 관계자는 “‘경제 멘토’라는 현영의 또 다른 정체성이 독자층을 넓힐 것”이라며 초도 물량 3만 부를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 사진=MSN 뉴스 / 촬영: 현영 SNS
이처럼 방송인 현영은 연예 활동·가족 케어·사업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멀티 플레이어’의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팬들은 “현영의 2막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홈쇼핑 생방송 20주년 특집(롯데홈쇼핑) MC로 복귀해, 직접 개발에 참여한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계자는 “크라우드 펀딩과 연계한 신개념 라이브커머스를 시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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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이슈KR은 현영의 향후 활동과 딸 최다은 양의 스포츠 커리어를 지속 추적 보도할 것입니다. 더 풍부한 인터뷰와 분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