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0인이 펼치는 서바이벌은 여전히 ‘배그’라는 이름으로 게이머들의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크래프톤은 37.2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전장 전체를 다시 그렸습니다.
핵심 키워드: 배그 업데이트, G-DRAGON, 37.2 패치
출처: PUBG 공식 홈페이지
첫 번째 변화는 전리품 상자 이동 기능입니다. 이제 적을 처치한 뒤 남은 Deathbox를 끌어다 엄폐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진은 “Loot Management의 전략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상자를 옮기는 간단한 행동이 교전 구도를 완전히 바꿉니다.” – PUBG 라이브 서비스 팀
출처: PUBG 공식 X 계정
두 번째 하이라이트는 G-DRAGON 콜라보레이션입니다. 🐉 ‘GD 트럭 스톱’·새로운 테마 무기 스킨·이모트 등이 9월 10일(PC)·18일(콘솔)·19일(모바일) 순차 출시됩니다.
콜라보 기간 동안 미라마 전역에 GD 전용 네온 간판과 스페셜 퀘스트가 배치돼 수집 욕구를 자극합니다.
커뮤니티 반응도 뜨겁습니다. 인벤∙다음게임 포럼에서는 “콜라보 ‘트롤’ 스킨일 줄 알았는데 퀄리티가 놀라웠다”는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출처: PUBG 공식 X 계정
e스포츠 현장에서도 파급력이 큽니다. 2025 PWS 페이즈2에 새로 합류한 센티널(SEN)은 업데이트 직후 듀오 모드 훈련을 강화하며 “메타 판도가 바뀔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PC방 점유율도 상승세입니다. 게임트릭스 9월 2주차 집계에 따르면 배그 사용량이 전주 대비 12.7% 증가하며 다시 3위로 복귀했습니다.
이열치열 콘텐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 Bugatti Chiron 스킨은 8월 말부터 판매 중인데, 배그 내 최초의 ‘슈퍼카’로 출시 48시간 만에 품절 서버가 속출했습니다.
클랜 문화도 풍성해졌습니다. ‘클랜 디스코드 찾기’ 페이지에는 1,200여 개 서버가 등록돼 있으며, 업데이트 이후 하루 평균 30곳 이상 신규 개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계정거래 사이트 ‘저팔계’에서는 부가티 보유 계정이 7만 원대에 거래되어 불법 거래 위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공식 마켓이 아닌 거래는 계정 정지와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을 동반한다”며 자제를 권고합니다.
장비 시장도 들썩입니다. 삼성은 ‘디스코드 인증 배그 게이밍 이어폰’을 선보이며 초저지연 모드를 강조했습니다.
출처: SSG.COM
마지막으로, 초보자를 위한 ‘생존 3계명’을 정리합니다. ① 초기 파밍 시 샷건·SMG 이중 무장, ② 상자 이동으로 퇴로 확보, ③ GD 테마 퀘스트 완료 후 보급 투하 타이밍 체크가 핵심입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배그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음 업데이트가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