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이슈KR 이지연 기자 📝
탄탄한 연기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오윤아가 이번에는 ‘엄마’의 이름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녀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Oh!윤아’에서 발달장애 아들 송민 군의 고도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비만 치료제 ‘위고비’ 투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사진 출처 : 유튜브 ‘Oh!윤아’ 화면 캡처 / Insight
🌊 “바다만 보면 뛰어들던 아이, 건강이 더 급해졌다” — 영상 속에서 오윤아는 아들이 바다에 대한 호기심이 커서 돌발 행동을 보인 일화를 전하며 “경찰까지 출동했던 적도 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성인이 된 민이가 고도비만으로 인한 2차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며 💬“부작용보다 건강 위험이 더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도비만이 더 위험하다는 전문의 조언을 듣고, 하반기에 위고비 주사를 맞혀 보려 한다.” — 오윤아
💊 ‘위고비’(Wegovy)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세마글루타이드 주사제입니다.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 관리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 1회 투여 방식으로 최대 15%까지 체중 감소 효과가 보고됐습니다.
전문의들은 “약물 치료는 ‘마지노선’이며, 꾸준한 영양 관리와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엄마 오윤아의 ‘맞춤 솔루션’
① 체중·행동 패턴 기록1)주간 다이어리 ② 전문가 상담 ③ 공동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함께 뛰는 산책’은 스트레스 완화와 모자 유대감을 동시에 높여 줍니다.
📈 SNS 반응도 뜨겁습니다. 트위터(X)에는 ‘#OHYOONA’, ‘#YOONATION’ 해시태그가 연이어 올라오며 “진짜 슈퍼맘”이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A씨는 “대중의 긍정적 관심은 치료 지속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선한 영향력을 강조했습니다.
🎬 배우로서의 행보도 계속됩니다. 2003년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데뷔한 오윤아는 드라마 ‘돈의 화신’, ‘시간이 멈추는 그때’, 예능 ‘편스토랑’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선행에도 앞장서며 시청각장애 아동 캠페인, 저소득층 여성 지원 사업에 꾸준히 기부해 왔습니다.
📌 전문가 TIP — 발달장애 청소년·성인의 비만 관리
- 정해진 식사 루틴으로 예측 가능성 제공
- 시각 자료 활용해 건강 식품과 고열량 식품 구분학습
- 공감 중심의 긍정적 피드백 유지
🔎 한편, 국내외 제약업계는 ‘차세대 GLP-1 계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비만 치료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접근성·가격 이슈를 해소한다면 위고비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 마무리
오윤아는 여전히 카메라 앞과 뒤에서 ‘빛나는 스타’이자 ‘든든한 엄마’입니다. 그녀의 사랑이 만들어 갈 새로운 변화가 국내 발달장애 가족에게도 희망이 되길 기대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건강·문화·연예 이슈를 깊이 있게 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