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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와 DICE가 합작한 차세대 밀리터리 FPS 배틀필드6 오픈베타가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플레이 방향성과 서버 안정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베타 일정은 총 세 주차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8월 7일(목)얼리 액세스부터 8월 10일(일)까지 1차 대전이 열리며, 이어서 14~17일·21~24일 두 차례 더 공개 테스트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배틀필드6 오픈베타 일정
이미지 출처: YouTube / Battlefield 공식 채널


접속 방법은 간단합니다. Origin·Steam·EA App 중 원하는 플랫폼에서 ‘Battlefield 6 Open Beta’ 페이지를 찾아 무료 다운로드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콘솔 유저는 PS Store·Xbox Store에서 동일하게 참여 가능합니다.

특히 Razer·Twitch와 제휴된 얼리 액세스 코드가 대량 배포 중이어서, 키만 확보하면 정식 개방일보다 최대 48시간 일찍 전장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얼리 액세스 코드 배포
이미지 출처: 서버포럼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최소 사양도 확인해야 합니다. 권장 GPU는 RTX 3060/RX 6700XT 이상, CPU는 6코어 12스레드급이 권장됩니다. RAM은 16GB, 저장공간은 70GB SSD가 필요합니다.

이번 배틀필드6 오픈베타에는 ‘카이로’, ‘브루클린’, ‘팔라딘 고원’ 등 3개 전장이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최대 128인이 충돌하는 Conquest XL 모드가 핵심이며, 64인 규모의 Hazard Strike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맵 프리뷰
이미지 출처: 인벤


병과 시스템은 전통적인 돌격병·공병·보급병·정찰병 4종으로 회귀했습니다. 각 병과는 고유 특전과 보조장비를 갖춰 팀플레이 시너지를 극대화합니다. 예를 들어 돌격병은 ‘자급자족 의료키트’를, 정찰병은 ‘스파이 드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기·탈것은 베타임에도 풍성합니다. M5 카빈, PKP 페체네그, ‘썬더’ 산악전차 등 20여 종이 해금되고, 가변 기후 시스템으로 허리케인·모래폭풍에 따라 플레이 양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플랫폼 간 완전 크로스플레이도 지원됩니다. PC·콘솔 플레이어가 한 서버에서 매칭되며, 입력 장치 기반 밸런스 패치가 적용돼 마우스·패드 간 형평성을 맞췄습니다.

“오픈 베타 하루 만에 Steam 동접 2만 5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입니다.” – SteamDB 통계

서버는 AWS 글로벌 노드와 Azure 로드밸런서를 혼합해 핑 최적화를 이뤘습니다. 국내 이용자는 평균 20~35ms의 안정적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환영받는 부분입니다.

대기열 기사 이미지
이미지 출처: 게임톡


초심자를 위한 꿀팁도 놓칠 수 없습니다. ① 그래픽 옵션의 ‘시야각(FOV)’은 90~100으로 높여 시야 확보, ② ‘입자 품질’을 중간 이하로 낮춰 연막·폭발 시 프레임 방어, ③ 팀 보이스 채팅을 활용해 분대 행동을 실시간 공유하면 승률이 급상승합니다.

향후 로드맵도 공개됐습니다. 9월 말 오픈 데모와 함께 신규 맵 2종이 추가되며, 11월 정식 출시에 맞춰 배틀 패스 시즌 1이 개시될 예정입니다. 개발진은 “피드백을 반영해 런칭 빌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평하자면, 배틀필드6 오픈베타는 대규모 전장의 스펙타클과 진일보한 팀플레이 시스템으로 시리즈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올가을 정식 버전을 기다리는 동안, 이번 테스트로 한발 먼저 전장의 공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