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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이슈KR 교육·캠퍼스 분야에서 백석대의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백석대학교가 대학 부설 무인항공센터를 기반으로 국방 분야 드론 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교육 현장과 산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핵심 소식: ‘2026년 국방 드론 교육’ 위탁기관 선정입니다

17일 보도에 따르면 백석대 무인항공센터는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방전직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맞춤형 전문교육(국방 드론 운영자 과정)’ 사업의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단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전역 이후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과정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석대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 복무 전역 예정 간부(현역)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구조입니다.

포인트 교육은 회차당 70시간 이상, 2주 과정으로 총 4회 이상 운영된다고 보도됐습니다.


📌 왜 지금 ‘백석대’가 주목받고 있나입니다

최근 드론은 취미용을 넘어 국방·치안·재난대응·시설점검 등 공공 영역에서 활용 폭이 빠르게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백석대국방 드론 운영자 과정을 맡게 됐다는 점은 “교육-자격-현장”을 잇는 연결고리를 강화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특히 전역 예정 간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참여자의 경력과 직무 이해도를 기반으로 현장 적용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입니다.

또한 교육 방식은 소집 교육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현역 간부의 복무 여건을 고려한 운영 설계로, 군 교육의 특수성을 반영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 ‘무인항공센터’가 의미하는 것들입니다

백석대 무인항공센터가 이번 과정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은, 대학이 단순히 강의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전문 인프라운영 역량을 갖췄음을 요구받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드론 교육은 이론만으로 완결되기 어렵고, 안전관리·장비 운용·상황 대응 등 실습 기반 역량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위탁기관 선정 자체가 교육 운영의 신뢰성과 연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독자가 많이 묻는 질문 정리입니다

Q. 이번 ‘국방 드론 교육’은 누구를 위한 과정입니까

A. 보도 기준으로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 복무 전역 예정 간부(현역)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졌습니다.

Q. 교육은 얼마나 진행됩니까

A. 회차당 70시간 이상, 2주 과정으로 총 4회 이상 운영된다고 보도됐습니다.


🎖️ 장교 양성 평가 ‘최우수’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같은 날 백석대와 관련해 또 다른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백석대학교는 국방부가 주관한 2025년도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해당 평가는 전국 114개 학군단 설치 대학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학군단 제도 운영과 후보생 육성 체계, 교육훈련 지원, 교육시설 전반 등을 종합 점검한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즉, 국방 드론 교육 위탁기관 선정학군단 평가 최우수라는 두 흐름이 겹치면서, 백석대의 국방·안보 연계 교육 역량이 부각되는 모양새입니다.


🤝 지역사회 연계 활동도 지속 중입니다

대학의 평판을 형성하는 축은 교육 성과뿐만이 아닙니다. 지역과의 접점 역시 중요한데, 최근 백석대 안경광학과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해당 보도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아동·청소년의 눈 건강을 돕기 위한 취지로 전달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전공을 살린 지원 활동이라는 점에서 대학의 지역 기여 모델로도 읽힙니다.


📷 관련 이미지로 보는 백석대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보도 자료에 함께 노출된 대표 이미지를 참고한 것입니다.

백석대 무인항공센터 국방 드론 교육 위탁기관 선정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제공 이미지입니다
백석대학교 전경 이미지(뉴시스 DB)
이미지 출처: 뉴시스 (DB 이미지)입니다

🧭 앞으로 관전 포인트는 ‘현장형 드론 인재’입니다

이번 백석대의 국방 드론 교육 위탁기관 선정은, 드론 기술이 요구하는 인재상이 ‘조종’을 넘어 ‘운영’‘상황 대응’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읽힙니다.

특히 전역 예정 간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은, 전역 후 진로 설계와 직무 전환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지 여부가 성과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 내용과 운영 결과가 쌓이면 향후 유사 과정 확대, 지역 드론 산업과의 연계, 공공 영역 드론 활용 인력 수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백석대 무인항공센터가 어떤 방식으로 실무형 모델을 고도화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 백석대는 국방 드론 교육 위탁기관 선정과 학군단 평가 최우수 보도 등을 통해 국방 연계 실무 교육 역량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본 기사는 공개된 보도자료 및 언론 보도(연합뉴스·뉴시스 등)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