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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이슈KR 단독> 백해룡 경정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파헤칠 검·경 합동수사팀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대통령실이 12일 “성역 없는 엄정 수사”를 주문하며 발표한 조치로, 수사 동력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 주요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대통령의 공개 지시로 이례적일 만큼 수사 독립성이 강조됐다는 점입니다. 둘째, 백해룡 경정이 내부 고발자에서 수사 주역으로 역할이 전환됐다는 사실입니다.

📌 대통령실 관계자는 “실체적 진실이 최우선”이라며 “필요 시 추가 인력·예산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백해룡 경정은 강력 사건 수사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이번 합류가 수사 신뢰 회복의 분수령이 될 것” — 대통령실 대변인*12일 서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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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모습
사진=경향신문 화면 캡처


1. 사건 배경

2023년 1월, 인천세관 소속 공무원 일부가 말레이시아 마약 조직과 결탁해 필로폰 74㎏을 밀수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강력팀장이었던 백해룡 경정은 이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고 내부 보고서를 통해 폭로했습니다.

2. 외압 의혹의 핵심

외압은 ‘검찰·세관 고위 인사들의 수사 축소 시도’로 요약됩니다. 특히 압수수색 범위가 축소되고, 핵심 피의자 조사 일정이 지연된 정황이 문제로 지목됐습니다.

3. 백해룡 경정 프로필

• 2008년 경찰 임용
• 2017년 마약특별수사대 근무(검·경 합동작전 다수 수행)
• 2021년 대통령 표창‘우수 수사관’
• 2023년 외압 의혹 내부 제보

이처럼 마약·조직범죄 수사에 정평이 난 그가 ‘수사팀 보강’ 1순위로 낙점된 배경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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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수사팀 회의
사진=연합뉴스 제공


4. 수사팀 재편

합동수사팀은 서울동부지검을 중심으로 검사 12명·수사관 35명 체제로 확대됐습니다. 백해룡 경정은 팀 내 ‘마약·조직범죄 특별수사 파트’ 책임자로서 압수수색 영장 집행·포렌식을 총괄합니다.

⚙️ 실무 라인에서는 “경찰·세관·검찰 간 정보 공유 프로토콜을 새로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5. 법적 쟁점

직권남용 여부
증거은닉 교사(형법 155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마약수사 공무원의 의무 위반 등이 골자입니다.

6. 정치권 반응

여당은 “대통령 지시는 당연한 책무“라고 환영했고, 야당은 “수사 가이드라인이냐”며 경계했습니다.


7. 수사 독립성 확보 관건

전문가들은 ‘실질적 독립성’을 위해 수사보고·자료제출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모 교수는 “백해룡 투입이 긍정적이지만, 결과 공개 방식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8. 향후 일정

• 10월 말까지 1차 중간수사 결과 발표
• 11월 초 핵심 피의자 구속영장 재청구 예정
• 연말 국회 국정조사 여부 논의 가능성

이 과정에서 백해룡 경정이 주도하는 디지털 포렌식 결과가 결정적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 “증거 인멸 시도와의 시간 싸움” — 수사 관계자

9. 파급 효과

세관·관세청뿐 아니라 마약류 불법 유통 유착 구조 전반을 겨냥할 수 있어, 범정부 차원의 ‘마약과의 전쟁 2.0’이 촉발될 가능성이 큽니다.

10. 결론

백해룡 경정의 합류는 단순 인사 이동을 넘어, 수사 투명성·독립성 시험대입니다. 국민 신뢰를 회복하려면 객관적 증거 기반의 수사와 결과 공개가 필수입니다. ‘외압’이라는 그림자를 걷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