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루시(LUCY)가 2025년 여름, 무대를 가득 채운 청춘의 에너지로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23일 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루시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비하인드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루시’ 키워드가 폭발적으로 확산됐습니다.
ⓒ BAND LUCY 공식 X
밴드는 신예찬(바이올린·보컬), 최상엽(메인보컬·기타), 조원상(베이스·프로듀서), 신광일(드럼·보컬) 4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바이올린 라인을 전면에 내세운 독특한 사운드는 국내 인디씬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끌어모으는 핵심 매력 포인트입니다. 🎻
최근 공개된 6th EP ‘와장창’의 2nd 타이틀 곡 ‘하마’는 발매 3일 만에 주요 음원 차트 TOP10에 진입했습니다.
“해체된 꿈 위에 꽃을 피운다” – ‘하마’ 가사 중
루시 특유의 긍정적 메시지가 MZ 세대의 공감 코드를 정확히 겨냥했다는 평가가 이어집니다.
ⓒ iMBC
방송에서 공개된 ‘지각비 문화’도 뜨거운 화제를 낳았습니다. 최상엽은 지각한 멤버에게 광기 어린(?) 추심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팬덤 ‘왈왈이’는 “현실 친구 같은 케미”라며 SNS에서 밈(meme)으로 재가공, 자연스러운 바이럴을 만들어냈습니다. 🐶
루시는 ‘2025 K-WORLD DREAM AWARDS’에서 BEST BAND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까지 입증했습니다.
이어 CassCool Festival·JUMF 등 대형 록 페스티벌 라인업에 연이어 이름을 올려 ‘섭외 0순위 밴드’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국내 활동뿐 아니라 일본 Zepp Haneda 단독 공연을 성료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글로벌 팬덤을 겨냥해 영어·일본어 자막 라이브 클립, 온라인 MD 스토어 등을 적극 운영 중입니다.
조원상 “루시는 ‘청춘’이 가진 모든 감정을 음악으로 번역하는 팀입니다.”
이 한마디는 밴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설명합니다. 희망·우정·열정·불안까지, 그들은 매 무대마다 모든 감정을 끌어올려 관객과 공유합니다.
다음 달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단독 콘서트 ‘Horizon’이 예정돼 있습니다.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추가 티켓 오픈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 BAND LUCY 공식 X
음악평론가들은 “루시의 성장세는 인디와 메이저,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한국 밴드 모델”이라고 분석합니다.
팬들은 ‘하반기 정규 2집’ 발매 루머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SNS 해시태그 #루시컴백_기다려로 응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Point정리
- ‘전참시’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 급상승
- 6th EP ‘와장창’·타이틀 ‘하마’ 음원 차트 강세
- BEST BAND 수상 등 잇단 수상 행보
- 국내·해외 페스티벌 섭외 쇄도, 단독 콘서트 매진 행렬
올여름 누구보다 뜨겁게 질주한 밴드 루시. 그들이 노래하는 청춘의 파동은 올가을,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