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17일 대규모 패치 <span style=’color:#e53935′>🔥BURNING HEART🔥</span>를 적용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광전사 클래스 리부트, 신규 마스터 던전 ‘로웬델 연회장’, 시즌 던전 ‘투기장’ 등 굵직한 콘텐츠를 담아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중앙이코노미뉴스
패치 노트에 따르면 리니지M 광전사는 ‘여성형 캐릭터’ 추가와 함께 스킬 구조가 전면 개편됐습니다.
대표 스킬 ‘버닝 하트’는 불사 효과와 주요 공격 스킬의 대미지를 강화해 생존력과 광역 화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충격파를 발산하는 ‘디바인 브레이커’, 무게 제한을 낮춰주는 ‘하이랜더스 피지’ 등 신규 스킬 4종이 추가돼 사냥 효율이 대폭 향상됐습니다.
신규 마스터 던전 ‘로웬델 연회장’은 Lv.85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방됐습니다.
던전 내부에서는 ‘알비노 드레이크 4구’ 등 희귀 보스가 등장해 1억 4천만 경험치를 제공하며, ‘연회장 충전권’ 소모 시 입장 횟수를 추가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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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시즌 던전 ‘투기장’은 주 3회 입장으로 변경돼, 바쁜 직장인·학생 유저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도록 조정됐습니다.
“버닝 하트 업데이트는 광전사 이용자에게 전례 없는 화력을 선사하는 동시에,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TJ 쿠폰 7종을 함께 배포해 누구나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 엔씨소프트 관계자
TJ 쿠폰은 장비 복구·변신 재선택·스킬 카드 재합성 등으로 구성돼, 강화 실패로 좌절했던 유저에게 재도전을 제공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코인 4종 교환 이벤트, ‘오림의 흔적 시즌 12’, 28일간의 출석 체크 보상이 순차 진행돼 무·소과금 유저도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늘었습니다.
한편 업데이트 초기 방어력·대미지 증가 버그가 발생해 오전 10시 긴급 임시점검이 진행됐으며, 12시 10분 정상화됐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악용 계정은 영구 이용제한 조치한다”는 강경한 공지를 게시해 게임 내 경제 교란을 사전 차단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NCSOFT 공식 홈페이지
시장 반응도 뜨겁습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앱에이프에 따르면 업데이트 직후 일일 접속자 수가 전주 대비 26% 증가했고,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3위에서 1위로 재등극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광전사 리부트는 대규모 밸런스 조정을 동반해 ‘사신·총사’ 메타를 흔들 가능성이 크다”면서 “하반기 콘텐츠 로드맵에 따라 추가 성장 여력도 충분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리니지M 버닝 하트 업데이트는 클래식한 전투 감성과 현대적 편의 개선을 동시에 노렸습니다.
엔씨소프트는 “10월 중순 할로윈 이벤트, 11월 ‘에피소드 IX’ 프리뷰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라며 향후 로드맵을 예고했습니다.
장기 흥행을 위한 시스템 개편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리니지M이 8주년을 앞두고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할지 주목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