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상구 회장은 베트남 전역에 150여 개 매장을 둔 K-마켓의 설립자이자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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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룬 유통 혁신은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베트남 소비자의 식탁과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변화시켰습니다.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것은 ‘현지화’와 ‘프리미엄화’입니다.
고상구 회장은 초창기부터 현지 인력과 공급망에 과감히 투자했습니다.
덕분에 베트남 로컬 신선 식품과 한국 식재료를 조합한 ‘K-푸드’ 메뉴가 합리적 가격에 제공될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의 밥상을 바꾸면 곧 시장을 바꾼다” – 고상구 회장
이 한마디는 그의 경영 철학을 압축합니다.
그는 매장을 Simply Convenient 콘셉트로 디자인해,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습니다.
최근 KBS1 다큐 ‘글로벌 한인기행 – 김영철이 간다’ 3부작이 방영되며, 그의 스토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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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속 K-마켓은 계산대 옆 즉석 떡볶이, 매대 가득 김밥·제육볶음 도시락 등 ‘작은 한국’을 연출했습니다.
베트남 SNS에서는 “한국 여행을 가지 않아도 한국을 맛본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KFoodChallenge 해시태그가 확산 중입니다.
사업 외에도 그는 장학 사업과 문화 교류에 적극적입니다.
세계한인총연합회장으로서 8만여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연결해, 스타트업 멘토링·취업 박람회를 정례화했습니다.
현지 정부와의 공공 파트너십 덕분에, 한-베 FTA 이후 K-마켓의 수입 통관 절차는 20%가량 단축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상구 모델이 동남아 옴니채널 유통의 기준이 될 것”이라 평가합니다.
실제로 그는 2026년까지 온·오프 통합 앱 출시, 다크스토어 30곳 추가, 친환경 물류 전기트럭 100대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 소비자 팁 : 하노이·호찌민 K-마켓에서는 한국산 딸기·배가 입고되는 화·금 오전 10시에 가장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멤버십 앱을 통해 로열티 포인트를 적립하면, 한국 직배송 한정 라면 패키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고상구 회장은 “다음 목표는 베트남에서 길러낸 K-푸드를 역수출하는 것”이라며, 농가와의 상생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행보는 유통 한류 2.0을 예고합니다.🌏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혁신가 고상구,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