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20주년, 광안리에서 해운대·이기대까지 확장됩니다
오늘 밤 19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불꽃 축제 부산 메인 쇼가 시작되며, 해운대 동백섬과 남구 이기대까지 연출 무대가 넓어집니다.

부산시는 20주년을 맞아 기존 2부 구성에서 3부 구성으로 개편했으며, 거리공연·체험부스·포토존 등 부대행사를 오후 2시부터 운영합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올해는 중점관리구역 42곳을 지정하고 경찰·소방·경호 인력을 대거 배치해 인파 및 교통 관리를 강화했습니다1.
핵심 포인트: 더 넓고, 더 화려하고, 더 안전합니다 🎆
불꽃 축제 부산 메인 연출은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해운대 동백섬·남구 이기대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해는 동시 200발 폭죽 연출과 함께 바지선 13대가 투입되는 등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2.
언제, 어디서 보나: 시간·장소 가이드
부산시 공식 일정에 따르면 오늘 19:00 시작으로 안내되었으며, 전 구간에서 단계적 연출이 이어집니다3.
오전·오후 시간대에는 광안리 해변 무대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이 운영되며, 해질 녘부터는 주요 관람 포인트에 인파가 집중됩니다.

관람 명당 베스트 6
1) 광안리해수욕장: 메인 연출을 정면에서 보는 정석 자리입니다.
2) 민락수변공원: 광안대교 파노라마 구도가 좋아 가족 단위에 적합합니다.
3) 금련산·황령산: 장노출 촬영에 좋은 조망 포인트입니다삼각대 필수입니다.
4) 해운대 동백섬: 올해 확장 연출에 따라 색다른 각도의 불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이기대 해안길: 바다·도심·교량이 한 화면에 들어오는 와이드 뷰입니다.
6) 광안대교 인근 호텔·카페: 실내 대기와 보온이 용이해 야간 체감 한기에 유리합니다.
교통·혼잡 예상 구간과 이동 팁 🚇
부산경찰청은 인파 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통제를 실시하며, 일부 구간은 양방향 통행과 고공관측차를 활용해 혼잡을 모니터링합니다1.
지하철 2호선 금련산·광안 역 하차 후 도보 이동이 바람직하며, 행사 전후 벡스코 일대도 지스타 등 행사 영향으로 정체가 예상됩니다4.
현장 안전 체크리스트
부산MBC 보도에 따르면 경찰기동대·특공대 등 2천명 규모 인력이 배치되어 사건 대응과 인파 관리를 지원합니다5.
관람객은 역주행 이동 금지, 유아·노약자 손목밴드·연락처 표기, 보온 의류·핫팩 지참을 권장합니다.

연출 관람 팁: 음악·타이밍·사운드
올해는 일부 섹션에서 음악 싱크를 강조한 연출이 예고되었으며, 현장 스피커가 멀 경우 이어폰 라디오·모바일 방송으로 사운드를 보조하면 몰입감이 커집니다.
보도에 따르면 특정 파트는 GD 음원을 활용한 테마가 포함될 예정으로 전해졌으며, 클라이맥스 타이밍에는 연속 연사가 이어집니다1.
사진·영상 촬영 가이드 📸
광각 16–24mm로 광안대교를 넣고, 셔터 2–6초, 조리개 f/8–11, ISO 100–200을 기준으로 시작하면 안정적입니다.
바람 방향을 확인해 연기 역광을 피하고, ND 필터를 활용하면 하이라이트 번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족·연인·촬영러별 추천 코스
가족은 민락수변공원의 편의시설 접근성이 유리하며, 연인은 동백섬 산책로로 이동해 사운드·뷰 균형을 누리기 좋습니다.
촬영러는 금련산 초입의 시야 트인 지점을 권하며, 삼각대는 로우포지션으로 배치해 관람 방해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 에티켓과 환경
돗자리는 통행로를 침범하지 않도록 하고, 드론 비행은 안전·허가 이슈로 대부분 제한됩니다.
행사 종료 후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이 진행되며, 지정 수거존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체크리스트: 이것만은 챙기세요 ✅
보온 외투·장갑·핫팩, 휴대용 방석, 보조배터리, 현금 소액, 휴지·비닐, 유아용 귀마개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복귀는 지하철 막차 시간을 확인하고, 한두 정거장 앞 이동 후 승차하는 방법이 체감 혼잡을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