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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20주년, 광안리에서 해운대까지 확장…관람 명당·교통·안전 종합 가이드 🎆

라이브이슈KR 취재입니다. 올해 제20 부산불꽃축제는 규모와 동선, 안전관리까지 전면 개편되어 관람객 경험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광안리 앞바다 부산불꽃축제
사진 출처: 중앙일보(joongang.co.kr)

핵심 포인트부터 정리합니다. 축제는 기존 2부에서 3부 구성으로 전환되었으며, 음악 연출도 강화되어 시퀀스별 몰입감이 커졌습니다.

부산시는 경찰·소방·경호 인력과 합동으로 중점관리구역 42곳을 지정해 인파, 교통, 혼잡 대응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광안리를 넘어 해운대 동백섬 등지까지 관람 범위가 넓어졌으며, 안전 강화를 위해 ‘고공관측차’와 양방향 보행 동선을 도입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GD 음원 입힌 부산불꽃축제, 해운대까지 확장…안전관리 고삐’

언제·어디서 관람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오늘 저녁 18:30KST 전후 메인 연출이 진행되며, 피날레는 대개 후반부 클라이맥스에 집중됩니다.

현장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제공됩니다.

“제20회 부산불꽃축제 생중계, 광안리 앞바다의 스무 번째 불꽃을 온라인으로 함께하세요.”

출처: KBS 뉴스 부산 유튜브 커뮤니티 공지

생중계 안내 바로가기 ▶


관람 명당은 넓어졌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 메인 존은 물론, 해운대 동백섬·이기대 등 주변 고지·해안 지형에서도 스케일 큰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심 조망을 원한다면 현지 러너와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금련산 라인도 대안으로 거론됩니다.

“금련산에서 바라본 일출과 야경, 불꽃축제 전후 시간대의 하늘 변화가 아름답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리일스(@dkous5351)
부산불꽃축제 불꽃 사진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pressinfo)

교통·혼잡은 올해 가장 큰 변수입니다.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보행 동선과 임시 통제가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같은 기간 해운대 일대에는 국내 게임행사와 각종 페스티벌이 동시 개최되어 혼잡도가 상승합니다.

“지금 부산에 지스타도 하고 불꽃축제도 한다고….”

출처: X(트위터) 사용자 게시글

“해운대 터져나감… 불꽃축제 전야제인가.”

출처: Threads 사용자 게시글

현장 접근은 대중교통과 도보 환승을 권장하며, 귀가 시간을 분산하는 것이 안전과 편의를 높입니다.


관람 꿀팁입니다. 바람이 바다→육지로 불면 연무가 해변 쪽으로 밀릴 수 있어, 약간 측면·고지 포인트를 고려하면 시야를 확보하기 쉽습니다.

아이와 동반 시 귀마개후드를 준비하면 대구경 연발 구간에서도 비교적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장노출 촬영은 15–30초 구간에서 테스트하며, ND 필터 없이도 ISO를 낮추고 조리개를 F8 내외로 맞추면 색 번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드론 비행은 안전과 법규 위반 소지가 크므로 자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티켓·관람존 유의도 필요합니다. 일부 유료 관람존과 호텔 패키지가 조기 매진되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양도 글이 급증했습니다.

“불꽃축제 티켓 급매·양도” 등의 문구가 다수 노출되어, 사기·바가지 거래 주의가 요구됩니다.

출처: 번개장터 검색 결과
불꽃축제 티켓 거래 예시
이미지 출처: 번개장터(m.bunjang.co.kr)

비공식 거래 시 에스크로 사용과 실물·좌석 정보 확인 등 기본 점검을 거치고, 가급적 공식 판매·양도 절차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전관리는 올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부산경찰청의 고공관측차가 처음 투입되어 혼잡 구간을 상시 모니터링합니다.

양방향 통행은 병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현장 안내·유도선과 방송을 반드시 따라야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관계기관과 협의해 양방향 통행을 도입, 혼잡 구간의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현장 베이직 체크리스트입니다. 보온 외투·우의, 보조배터리, 휴대용 방석, 간단한 간식과 물을 챙기면 장시간 대기에도 체력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분리수거와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실천하면, 다음 관람객에게 더 나은 공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모차·휠체어 동반 관람객은 장애물 회피 동선비상 대피 경로를 사전에 확인하면 이동이 훨씬 수월합니다.


올해 연출의 특징으로는 음악 싱크와 스토리텔링이 강조된 점이 꼽힙니다. 일부 구간은 GD(지드래곤) 음원을 활용해 리듬 변주와 컬러 전개가 돋보입니다.

“GD 음원을 입힌 부산불꽃축제, 공연 몰입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구성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사운드 파동과 연발 타이밍이 맞물리는 구간에서는 관람 각도를 크게 움직이지 않고 시야 중앙을 유지하는 것이 관람 품질을 높이는 팁입니다.


마무리입니다. 부산불꽃축제는 도시의 바다·스카이라인과 첨단 연출이 어우러지는 시그니처 야간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의 불꽃이 남긴 여운을 오래 간직하시기 바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 있는 관람을 완성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