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디는 kt 롤스터의 대표 미드 라이너로, 6월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 무대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본명 곽보성(이하 비디디)은 2017년 프로 데뷔 후 꾸준히 라인전 압박과 재치 있는 플레이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선발전은 최고의 MSI 대표 선발전을 가리는 경기로, 비디디의 활약이 경기 흐름을 좌우했습니다.
첫 라운드부터 라이즈(Ryze)를 선택한 비디디는 효과적인 맵 장악과 스플릿 푸시로 상대 미드를 철저히 통제했습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럼블(Rumble) 픽으로 다수의 스킬샷을 정확히 적중시키며 팀파이트 주도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경기 중 음성 채팅에서 포착된 “럼블 나이스~” 한마디는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며 다양한 하이라이트 클립이 제작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Bdd 해시태그와 함께 #비디디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었고, 조회수는 수십만 뷰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디디의 빼어난 스킬 사용 타이밍과 광역 피해 연계를 집중 분석하며, 향후 MSI 본선에서도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았습니다.
MSI 대표 선발전에서 입증된 비디디의 안정감과 기량은 국제 무대 진출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MSI 본선 무대에서도 비디디가 어떤 플레이 메이킹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팬들은 “비디디가 고른 POM은?“라는 질문과 함께 MVP 후보로 비디디를 추천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비디디는 경기력과 팬덤 영향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e스포츠 대표 아이콘으로 입지를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