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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생태계가 여름을 맞아 새로운 변곡점에 들어섰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캠퍼스, 갤럭시 AI 클래스, 그리고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 S25 울트라까지 다층적인 전략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눈길을 끄는 곳은 갤럭시 캠퍼스입니다. 이 플랫폼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겨냥해 교육 할인·번들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7월 초 기준, 캠퍼스 전용 프로모션을 통해 노트북과 갤럭시 버즈3를 묶은 세트가 15% 이상 할인되었습니다.

갤럭시 캠퍼스 로고 ⓒ Samsung


두 번째 화두는 AI 통합입니다. 삼성 관계자는 “One UI 7에 맞춰 챗봇 기반 ‘갤럭시 AI 어시스턴트’가 확대 탑재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진 편집, 통역, 일정 관리가 음성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AI 서비스는 단말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구조로 구동돼 배터리 효율을 12% 개선했습니다.” – 삼성 무선사업부 관계자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갤럭시 S25 울트라가 주목받습니다. 2억 화소 와이드 앵글 센서와 더불어, 슈퍼 줌 영역의 손떨림 보정(OIS)이 30% 향상되었습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 렌더 ⓒ KT스토어

특히 초미세 공정(3 nm)으로 제작된 엑시노스 2500이 탑재돼 전력 대비 성능이 전년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웨어러블 라인업도 강화됩니다. 7월 10일 공개된 갤럭시 워치8 클래식펜타 코어 프로세서와 64 GB 저장 공간을 갖추고 40 시간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혈당 예측, 수면 무호흡 감지 같은 건강 센서가 한층 정교해졌습니다.

갤럭시 워치8 클래식 ⓒ 다나와


이어폰 부문에서는 갤럭시 버즈3오픈형 디자인으로 회귀했습니다. 초고품질 24-bit 코덱과 AI 통역 기능이 탑재돼, 해외 출장자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집니다.

갤럭시 버즈3 화이트 ⓒ Samsung


중가 라인도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A36은 6.7 인치 120 Hz Super AMOLED와 OIS 탑재 50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자급제·통신사 모델 모두 출고가 49만 9천 원대로 책정돼 가성비를 노립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FHD+ 해상도와 5000 mAh 배터리를 통해 ‘올데이 라이프’를 표방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정책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삼성은 플래그십과 A-시리즈 모두에 대해 4년 OS·5년 보안 패치를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고 시장에서도 가격 방어가 기대됩니다.

앨리트 애널리틱스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1년차 중고가 방어율이 78%로, 아이폰과의 격차를 3%p로 좁혔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삼성멤버스 커뮤니티베타 펌웨어 피드백을 수렴해 UI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카메라 컬러 프로파일, 빅스비 호출어 개선 같은 세부 요청을 활발히 제안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멤버스 포인트를 통해 베타 테스터 리워드를 확대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시장 반응도 뜨겁습니다. 반도체 전문지 디일렉은 “갤S25 엣지의 판매 부진이 S26 플러스 개발 착수로 이어졌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제품 다변화를 통해 충성 고객 이탈을 막으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플러스 모델 부활은 6.6 인치 대화면 수요를 흡수하고, 울트라와의 가격 간극을 완화할 것입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종합하면, 삼성 갤럭시 브랜드는 하드웨어 혁신, AI 통합, 서비스 구독 모델을 삼각 축으로 2025년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캠퍼스 할인 ▲AI 기능 확장 ▲장기 업데이트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사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Tip: 프로모션·사전예약 정보는 삼성닷컴 → 프로모션 탭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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