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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전경
사진 출처: Unsplash

‘삼성 대 두산’ 맞대결이 26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집니다. 올 시즌 후반기 흐름을 결정지을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반면 두산 베어스는 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절실한 상황입니다.

핵심 키워드삼성 대 두산이 자연스럽게 팬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선발 매치업 때문입니다.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24세을 내세웁니다. 그는 올 시즌 두산 상대 평균자책점 1.50, 피OPS 0.480으로 사실상 ‘두산 킬러’였습니다.

두산은 곽빈25세이 맞불을 놓습니다. 직전 한화전에서 5⅔이닝 4실점으로 불안했지만, 구위 자체는 여전히 리그 정상급이라는 평가입니다.


타선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김현준이 최근 5경기 타율 0.388, OPS 1.021을 기록하며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했습니다.

두산 쪽에서는 강승호·양석환이 장타 본능을 깨우고 있습니다. 특히 양석환은 삼성전 통산 17홈런으로 ‘삼나쌩 클럽’ 후보로까지 불립니다.


“선발 맞대결 못지않게 7회 이후 불펜 싸움이 승부를 가를 것” – 잠실 관계자 인터뷰 中

삼성 불펜은 오승환이 마무리를, 이승현·이재현이 셋업을 맡습니다. 두산은 정철원·홍건희가 뒷문을 지키지만 최근 피로 누적이 변수입니다.


이번 ‘삼성 대 두산’ 시리즈는 순위표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삼성이 잡으면 5위권 굳히기에, 두산이 승리하면 가을야구 추격전이 재점화됩니다.

경기장은 오후 4시 30분에 개방되며, 내야 3루 측은 이미 예매 90% 이상이 완료됐습니다. 직관을 계획했다면 현장 매표소보다 인터넷 예매가 필수입니다.


교통은 2호선·9호선 종합운동장역이 가장 편리하며, 경기 종료 후 30분 연장 운행이 예고돼 있습니다.

중계는 SPOTV2·KBS N SPORTS, 온라인은 쿠팡플레이·Wavve에서 동시 스트리밍됩니다. 모바일 알림 설정을 하면 실시간 하이라이트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씨는 맑음, 28℃로 예보됐으나, 오후 8시 이후 약한 남서풍이 불며 체감온도가 내려갈 전망입니다. 가벼운 바람막이를 챙기면 쾌적합니다.

이날 시구는 3인조 걸스팝밴드 ‘오아베(O.A.BE)’가 맡습니다. 두산 구단은 경기 전 포토타임 이벤트를, 삼성 팬클럽은 푸드트럭 2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문가 한줄 전망 👉 “원태인의 초반 제구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삼성 5연승 가능성↑, 곽빈이 슬라이더로 흐름을 끊으면 두산 반등 시나리오도 충분”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질 삼성 대 두산 잠실 격돌, 팬들의 열기가 그라운드 위에 그대로 투영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