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Sahmyook University)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2025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
이번 선정으로 삼육대학교는 2025년부터 구리‧남양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AI‧융합과학‧예술 등 9개 영역, 12개 세부 과정을 운영합니다. 학교 측은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미래 인재 양성의 허브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삼육대학교
📚 119주년을 맞은 삼육대는 올해 ‘Next119’ 전략을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과 글로컬 봉사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본관 앞 기념식에서 김일목 총장은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119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천원의 아침밥’ 학식도 화제입니다. 학기 중 매일 08:00~09:30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 만족도 97%(교내 설문)를 기록하며 물가 부담 완화에 기여했습니다.
💡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됩니다. 삼육대는 e-Class 통합 플랫폼을 개편해 AI 기반 학습 분석과 마이크로러닝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받아 학습 효율을 30% 이상 높였다는 자체 통계를 내놓았습니다.
입시 측면에서도 변화가 이어집니다. 2025학년도 편입학 Q&A 게시판이 오픈되며, 지원자는 전년도 경쟁률·기출문제를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술대학 편입 모집 전형이 일부 변경돼 수험생 주의가 필요합니다.
“늘봄학교는 삼육대가 가진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첫걸음입니다. 대학-지역-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 김상래 평생교육원장
또한 삼육대는 스마트 팜 연구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캠퍼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교내 태양광 설비 용량을 작년 대비 45% 확대해 연간 320t의 CO₂를 절감할 계획입니다. 🌍
스포츠·예술 분야도 활발합니다. 농구부는 최근 U리그 4강에 진출했고, 관현악단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성사시키며 문화 역량을 과시했습니다.
🚌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스마트 셔틀버스’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실시간 위치 정보와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어 통학 시간을 평균 12분 단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육대학교가 지역 밀착형 교육과 디지털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중소형 사립대의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AI·바이오헬스·글로컬 봉사의 삼각 축은 수도권 북부 대학들의 협력 네트워크 확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끝으로 대학 관계자는 “삼육대는 앞으로도 Sustainability·Unity라는 이름의 SU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지역, 지구를 연결하는 트리플 임팩트를 창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번 ‘늘봄학교’ 선정과 119주년 비전 선포를 계기로, 삼육대는 ‘건강하고 따뜻한 혁신 캠퍼스’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를 체감하고 싶은 독자라면, 가을이 짙어가는 캠퍼스를 직접 찾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