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생 페이백 제도가 15일 0시부터 본격 가동되었습니다. 소비자는 월 최대 10만 원, 총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상생 페이백은 중소·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늘어난 카드 사용액의 20%를 돌려주는 구조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동시에 노립니다.
📝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1으로, 2024년 1~12월 사이 신용·체크카드 실적이 있는 경우 자동 참여가 가능합니다. 별도 서류 제출은 없지만, 전용 누리집·앱에서 1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상생페이백.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페이백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카드사는 물론, 여러 장의 카드 실적이 자동으로 합산됩니다.
💸 환급액은 익월 15일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됩니다. 예컨대 9월 증가분은 10월 15일, 10월은 11월 15일, 11월은 12월 15일에 순차적으로 들어옵니다.
🔍 환급 여부는 마이페이지 → ‘환급액 조회’ 메뉴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소비자는 예상 환급액을 카운트다운 바로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실제 이용 후기는 다양합니다. X(트위터)에는 “상생페이백 0원이라니 다 상생하지 않는 곳에서만 썼나봐”라는 글이 화제가 됐고, 다른 사용자는 “2106원이라도 받았다”며 웃음을 남겼습니다.
“상생페이백 들어왔다!” – 팬지오리(@fangori0113)
같은 글도 빠르게 확산되며 제도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 환급액을 최대화하려면 동네 식당·미용실·전통시장처럼 ‘상생 가맹점’ 표시가 있는 곳에서 소비를 집중해야 합니다.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몰은 실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환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23만여 개 온누리 가맹점뿐 아니라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 매장에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4년으로 넉넉합니다.
🎲 이번에 함께 진행되는 ‘소비복권’ 추첨은 사용 건수 1회당 자동 응모되며, 1등 당첨자는 1억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습니다*2. 소비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올라갑니다.
📈 정부는 3개월간 약 1조 원의 추가 소비 효과를 기대합니다. 카드업계도 “연말 소비 성수기와 맞물려 긍정적 파급효과”를 전망하며 가맹점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습니다.
🔒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 중기부는 “카드사와 암호화된 토큰 방식으로 데이터를 처리해 유출 위험을 차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상생 페이백은 소비자에게는 환급,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가라는 ‘윈-윈’ 구조를 목표로 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가까운 상생 가맹점에서 현명한 소비로 실질 혜택을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
*1 외국인은 외국인등록번호가 있는 경우 자동 참여가 가능하며, 미등록 외국인은 제외됩니다.
*2 소비복권 1등 당첨금은 제세공과금 공제 후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