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수도권 주요 간선도로 교통상황이 빠르게 변동하고 있습니다. 출근길부터 이어진 잇단 추돌·고장 차량 영향으로 일부 구간은 평균 시속 20㎞ 미만에 머물렀습니다.
① 강변북로 일산 방향 반포대교~동작대교에서는 오전 10시 10분경 1차로 추돌 사고가 발생해 40여 분간 부분 통제가 이어졌습니다. 해당 구간 통과 시간은 평소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30분 안팎이었습니다.
②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성수대교→영동대교 1차로와 한강대교→동작대교 3차로에서 각각 사고가 발생하며 정체가 길게 꼬리를 물었고, 김포 방향 역시 사고 잔여 물건 처리로 속도가 떨어졌습니다.
③ 내부순환로 성산·성수 양방향 모두 홍지문터널, 홍제램프, 정릉 구간에서 고장 차량·추돌 사고가 잇달아 보고됐습니다. 사고 직후 서울경찰청과 TOPIS가 2·3차로를 차단하고 견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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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서울시도시고속도로 X 계정
해당 이미지는 서울시 도시고속도로 공식 X 계정(@smartroad)이 11시 정각 공개한 실시간 교통흐름 지도입니다. 빨간색 구간이 바로 상습 정체·사고 지점이며,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실시간 교통상황 확인 경로*1
1) 서울시 TOPIS 모바일(m.topis.seoul.go.kr)
2)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spatic.go.kr)
3)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roadplus.co.kr)
위 서비스들은 AI 기반 교통예측과 CCTV 실시간 영상을 제공해 운전자·대중교통 이용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정보 창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오후 들어 약한 빗방울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노면 마찰계수가 떨어질 전망입니다. 빗길 사고는 평시 대비 공식 통계(경찰청) 13%가량 증가하므로, 감속 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한다면, 지하철 2·9호선은 도로 정체 시간대와 역행해 배차 간격 단축 운행 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운영도 정상 시행돼 승용차 대비 최대 20분 이상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 추천 스마트폰 앱
- 서울교통포털: 도로·지하철·버스 혼합 경로 최적화
- 카카오내비: 사고·공사·집회 실시간 음성 알림
- T map: 빅데이터 기반 교통상황 예측 및 대안 우회 경로 제시
앱별 알림 기능을 활성화하면 돌발 상황 발생 시 평균 5분 이내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다가오는 추석 연휴 전날 오후 3시 이후에는 귀성·귀경 차량이 동시에 몰릴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예측 모델은 경부선 서울→부산 최대 6시간 30분, 서해안선 서울→목포 5시간대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관계 당국은 혼잡 최소화를 위해 임시 갓길 차로제와 고속도로 휴게소 포화도 실시간 표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합니다. 또, 요금소 정체 해소를 위해 차로 자동분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 사고·차량 고장 시 대처법
① 비상등 점멸 → ② 차량을 가능한 우측 갓길로 이동 → ③ 112·120·1588-2504 순으로 신고하면, 견인차·순찰대가 평균 15분 내 도착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야광 조끼 착용과 삼각대·발광봉 설치가 법적 의무도로교통법 §67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 “사고 지연 시간을 줄이려면 현장 사진 촬영 후 가급적 빠르게 2차 사고를 방지할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소방 합동 통계에 따르면 2차 사고 치사율은 1차 사고 대비 1.6배 높습니다. 이 때문에 교통상황 공유와 안전 조치가 필수입니다.
📝 정리 – 오늘 오전 도심·도시고속도로 혼잡은 주로 사고·고장으로 인한 돌발 정체가 원인이었습니다.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 대중교통 전환, 안전 운행 수칙 준수를 통해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사고 위험을 낮추시기 바랍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하는 교통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