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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보낸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요청 메시지가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해당 장면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촬영됐으며, 안상수 전 인천시장 배우자 김 모 씨정찬민·홍문종·심학봉 전 의원의 이름이 텔레그램 창에 명시돼 있었습니다.

송언석 특사 요청 장면 사진

송 원내대표는 “특사 관련”이라는 말머리를 단 뒤 “감사합니다^^”라며 웃는 이모티콘까지 덧붙여 친근한 어조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불과 며칠 전 그는 “정치인 사면은 국민 통합에 도움이 안 된다”고 주장해왔다는 점에서 전언과 행동의 불일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8·15 특사는 국민 통합미래 도약의 계기가 돼야 합니다.” ― 송언석, 지난 1일 원내대책회의 발언

텔레그램 대화 확대 사진

정찬민 전 의원은 뇌물 수수 혐의로 지난해 징역 7년을 선고받았고, 홍문종 전 의원은 교비 횡령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확정받은 인물입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이중잣대”라며 즉각 반발했고, 시민단체도 “부패 정치인의 복권은 개혁 후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요청은 참고자료일 뿐, 최종 결정은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특별사면 절차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국무회의→대통령 재가 순으로 진행되며, 통상 광복절 1~2일 전에 명단이 발표됩니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여야 모두 이해당사자가 얽혀 있어 사면 범위에 따라 국면 전환 또는 정국 경색이라는 ‘두 갈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이재명정부 세제 개편’ 비판으로 여권 결집을 시도하던 송 원내대표의 전략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세제 개편 비판 브리핑 장면

정가에서는 “8·15 특사가 향후 총선 공천 구도와도 맞물려 있어, 정치권 내 ‘물밑 교통정리’가 한층 복잡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핵심 키워드 정리

  • 송언석 특사 요청 문자
  • 홍문종·정찬민 사면 논란
  • 8·15 광복절 특별사면 절차
  • 여야 정치적 파장
  • 국민 여론 및 향후 전망

📝 결론적으로, 송언석 원내대표의 텔레그램 문자 한 통은 여권 내부 기류사면 정치의 민낯을 드러내며 향후 정국의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