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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 크리에이터 듀오 ‘숏박스’의 주역 엄지윤과 김원훈이 깜짝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24일 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화보 여러 장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엄지윤은 순백의 드레스를, 김원훈은 블랙 턱시도를 갖춰 입고 현실 커플 못지않은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엄지윤 김원훈 웨딩화보

출처: 조선일보


하지만 이는 실제 결혼이 아닌, ‘숏박스 장기 연애 시리즈’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콘셉트 화보로 밝혀졌습니다.

김원훈은 이미 2021년 결혼한 유부남*4년차이기에, 네티즌들은 “알고도 설렌다”, “현실과 콘텐츠가 교묘히 섞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희 결혼합니다😍 영상으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 김원훈 SNS 캡션

이번 화보는 공개 한 시간 만에 인스타그램 좋아요 10만 개를 넘겼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엄지윤”이 랭크됐습니다.

엄지윤은 1996년생으로,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로 MZ세대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장난기 가득한 커플 컷

출처: 뉴시스

‘숏박스’는 실제 연애담을 코믹하게 녹여낸 시리즈로 누적 조회수 10억 회를 돌파하며, 국내 최대 코미디 채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평론가 장현수 씨는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서사가 숏박스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웨딩화보는 팬덤 몰입감을 극대화한 사례”라고 분석했습니다.

2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도 두 사람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읍니다.

광고계 역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한 패션 브랜드는 “엄지윤의 드레스 협찬 문의가 폭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SNS → 유튜브 → 방송으로 이어지는 3단 파급 효과가 확인됐다”며 “짧은 몰입형 스토리가 Z세대 공략법”이라고 전했습니다.

😄 결론적으로, 웨딩화보는 팬들과의 ‘놀이’이자 새 콘텐츠의 예고편이었습니다. 엄지윤·김원훈 콤비가 보여줄 다음 이야기에 시선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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