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종료 이후, 합격을 앞당기는 실전 체크리스트 총정리입니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바로 확인해야 할 정보를 한데 정리합니다.
오늘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은 오후 4시 37분에 종료됐다는 현장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제2외국어/한문 시험이 이어지며, 일부 경우에는 수능 종료 시각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국어·수학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하다는 초기 평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다만 체감 난도는 개인차가 크므로 가채점과 문항별 복기로 본인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오늘 저녁부터: 예비정답·수능 정답 표 확인과 이의신청 안내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통상 당일 저녁에 예비정답과 수능 정답 표를 공개하고, 일정 기간 문항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정답 공개 전후로 온라인에 떠도는 ‘수능 수학 답지’ ‘2026 수능 국어 답지’ 등 비공식 자료는 반드시 교차 검증 후 참고해야 합니다.
체크리스트 ✅: 예비정답 확인 → 개인 가채점표 작성 → 오답 사유 기록 → 이의신청 필요 시 근거 확보 → 예상 등급컷은 참고만 합니다.
2) 가채점 전략: 과목별 ‘점수-기준표’ 연결로 정확도를 높입니다
수능 시험지와 마킹 기억을 바탕으로 문항별 판단 사유를 간단히 적어두면 향후 정답 변동이나 이의신청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수능 수학의 경우 계산 실수 재확인과 함정 문항 재점검이 필수이며, 영어는 지문별 핵심 논지와 보기의 근거 문장을 표시하면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3) 현장 이슈: 교통 지원·치안 관리, 그리고 야간까지 이어지는 시험입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까지 순찰차 수송, 에스코트, 수험표 전달 등 234건의 편의를 제공했다는 집계를 발표했습니다.
전국 시험장 주변에는 경찰 1만475명과 순찰차 2,238대가 배치되었으며, 수능 종료 이후에도 다중밀집 지역 중심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4) 난이도와 ‘불수능’ 논쟁, 이렇게 판단합니다
초기 평가는 ‘작년과 비슷’이라는 관측이 있으나, 일부 수험생은 특정 과목에서 불수능 체감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표준점수 분포와 백분위, 수능 컷 변동을 지켜보며 종합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5) 예상 등급컷 활용법: 참고는 하되 확정으로 보지 않습니다
‘메가스터디 등급컷’ ‘수능 수학 등급컷’ ‘수능 영어 난이도’ 등 입시기관의 예상 등급컷은 유의미한 참고자료입니다.
다만 표본과 가정이 다르므로 기관별 추정치를 비교하고 오차 범위를 전제로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6) 표준점수·백분위·등급 이해: 정시는 표준점수, 수시는 백분위 비중을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정시 전형은 표준점수 및 영역별 가중치를 반영하며, 일부 전형·전형요소는 백분위 또는 등급을 사용합니다.
본인의 지원 학과가 어떤 지표를 중시하는지 대학 요강과 모집단위별 환산점수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7) 대입 일정 로드맵: 수시·정시 병행 준비 체크입니다
수능 종료 직후에는 수시 대학별 일정과 합격자 발표, 정시 원서접수 시기, 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지역 교육청 및 진학상담 센터의 개별 맞춤형 상담을 활용하면 전략 수정에 실질적 도움이 됩니다.
8) 지역별 지원: 전남·충북 교육청의 사후 대응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수능 종료 직후부터 수시·정시 집중 지원 체제로 전환해 개별 전략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시험 이후 들뜬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강화한다고 전했습니다.
9) 시각장애 수험생 등 시험 시간 연장 제도 안내입니다
보조공학기기 사용, 점역·확대본 제공, 시간 연장 등 편의가 제공되며 일부 수험생은 밤 10시 무렵까지 시험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늦은 귀가 시간대에는 대중교통·귀가 동선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호자 동행을 권장합니다.
10) 생활·경제 영향: 오늘 증시는 10시 개장·4시 30분 종료입니다
한국거래소 공지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등 정규시장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열고 1시간 늦게 마감합니다.
투자자는 시간외시장 변동도 함께 확인하며 주문 시간 착오를 유의해야 합니다.
11) ‘수능 컷’ 확인 시 주의사항입니다
‘수능 예상 등급컷’ ‘2026수능 등급컷’ ‘메가스터디 추정치’ 등은 참고자료일 뿐 최종 등급과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가채점 결과를 기반으로 목표대학·모집단위별 환산점수를 시뮬레이션해 실질 경쟁력을 판단해야 합니다.
12) 복기 팁: 교과별 핵심 포인트를 표시합니다
수능 수학은 킬러·준킬러 구간의 선택과 계산 경로를, 수능 영어는 주제·요지·빈칸 문항의 근거 문장을 표시합니다.
수능 한국사는 개념 간 연계 표를 만들어 취약 영역을 파악하면 정시 논술·면접 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13) 비상 상황 대처: 수험표·교통·귀가 안전입니다
경찰의 수험표 전달 지원 사례가 보고된 만큼, 분실 시에는 시험장 본부와 관할 경찰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조치해야 합니다.
수능 종료 이후에는 혼잡 시간대를 피해 귀가하고, 단체 이동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14) 자료 탐색: 신뢰 가능한 공식 채널을 우선합니다
예비정답·이의신청은 평가원 공지, 대입일정은 대학별 홈페이지와 대입정보포털을 우선 확인합니다.
커뮤니티의 ‘수학 답’ ‘수능 정답 표’ 공유물은 오류 가능성을 전제로 활용해야 합니다.
15) 마무리 조언: 오늘은 쉼과 정리, 내일은 전략 수정입니다
오늘은 컨디션 회복과 가채점 기본 정리에 집중하고, 내일부터는 목표대학에 맞춘 지원 전략으로 전환합니다.
‘수학 수능’ ‘수능샤프’ 등 시험 당일의 작은 흔적은 추억으로 남기고, 다음 단계의 설계를 차분히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