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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미국 ‘GENIUS Act’ 재표결 소식과 함께 다시 한 번 글로벌 금융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 결과, 하원에서 부결됐던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16일(현지시간) 재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통과 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즉시 서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


의회 표결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한국경제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에 1:1로 연동돼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디지털 자산입니다.

USDT·USDC 같은 달러 기반 토큰이 시가총액 3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국내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1은행이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관리에 참여하면 위험 분산감독 투명성이 강화될 것입니다.” – 한국은행 관계자※인터뷰 발췌


기업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실적 발표 자리에서 “대형 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점을 공개 인정했습니다. 📈

국내 핀테크 기업 쿠콘써클·테더와 전략적 협업을 논의 중이며, 네이버페이 역시 ‘3000만 사용자’를 기반으로 원화 코인 발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내 빅테크 이미지
이미지 출처: 중앙일보

그러나 규제는 여전히 ‘공백’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은행 수준CRS(준비금·공시)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GENIUS법이 통과될 경우 한국도 국가 간 송금·웹3 결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코리아 패스포트’격 가이드라인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 핵심 체크포인트
예치금 100% 현금·국채 보유 의무화
분기별 외부 회계감사 및 실시간 공개 API
③ 파산 시 우선변제 규정 명문화

이 세 가지는 GENIUS법의 골자이자, 향후 국내 법안 설계 시 참고해야 할 핵심 항목입니다.

USDC 이미지
이미지 출처: Benzinga

투자자 관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의 매력은 변동성 헷지 수단입니다. 📊 하지만 탈중앙·준중앙 모델에 따라 디페깅(가치 이탈) 위험이 존재하므로, 반드시 준비금 공시담보 자산 구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시장조사업체 KCIF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는 2024년 1100억 달러에서 2026년 1조 달러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 결제 인프라 측면에서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와의 경합도 불가피합니다. 한국은행은 파일럿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스테이블코인과의 상호 운용성을 최우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리하면, 스테이블코인단순 ‘코인’을 넘어 온체인 달러·온체인 원화라는 새로운 지급결제 레이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GENIUS법이 촉발할 글로벌 규제 경쟁 속에서, 한국 기업·투자자는 📌 법적 틀📌 준비금 투명성을 주시해야 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표결 결과와 국내 대응 방안을 지속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르고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