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던진 친환경 금융 메시지 🌱
금융위원회가 최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을 ‘녹색인증 평가기관’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탄소중립기본법에 근거해 친환경 기술·제품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 기관을 확대하려는 정부 전략의 일환입니다.
1. 녹색인증 평가기관 지정 의미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위한 보증·투자 플랫폼으로서 녹색 금융 역량을 강화해 왔습니다. 공식 지정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보증서 발급 과정에서 녹색인증을 한층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게 됐습니다.
2. 중소기업이 체감할 변화
녹색인증 기업은 보증료 최대 0.2%p 인하와 우대 한도 적용을 받습니다. 이는 자금조달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 설비 투자를 촉진해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입니다.
3. AI 융합 창업·금융인재 육성 협력 확대 🤝
신보는 지난 22일 전남대학교와 ‘AI융합 창업·금융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학 내 스타트업이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력을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보증·투자·컨설팅 패키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보증 프로세스 디지털 전환 가속
신용보증기금은 ‘KODIT ON’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비대면 보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국 109개 영업점과 연동되는 실시간 심사 시스템으로 평균 보증 승인 기간을 7일→3일로 단축했습니다.
5. ESG·핀테크 특화 보증 신설
올해 신보는 ‘ESG 혁신보증’, ‘핀테크 스케일업 보증’ 등 정책보증 5종을 신설했습니다. 친환경 설비·탄소저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6. 청년·여성 창업 집중 지원 🔍
청년창업 특례보증 한도를 2억→3억 원으로 상향하고, 여성기업 전용 보증 금리 우대를 확대했습니다. 특히 ‘청년 ESG 스타트업’은 보증료 0.3% 고정 혜택을 누립니다.
7. 내부 인사·조직 개편 소식
24일부로 경기영업본부에 최종천 본부장이 부임했습니다. 신보는 ‘지역 밀착형 ESG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특화팀을 신설했습니다.
8.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 🌏
ASEAN 신용보증기구협의회와 손잡고 녹색 프로젝트 공동 보증 모델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시 수출 보증과 현지 금융 연계를 받게 됩니다.
9. 취업 준비생이 주목할 채용 트렌드
2025년 상반기 청년인턴 180명 규모 채용을 예고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자기소개서에서는 ‘ESG 금융 이해도’와 ‘디지털 혁신 역량’이 핵심 평가 항목으로 꼽힙니다.
10. 신용보증기금 이용 가이드 📌
① 기업은행·농협 등 시중은행 창구에서 ‘보증서 발급 상담’ 요청 → ② KODIT 시스템 자동 연동 → ③ 심사 담당자 배정 → ④ 보증 승인 후 대출 실행
필요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최근 3개년 재무제표, ESG 관련 증빙(녹색기술 인증서 등)입니다.
11. 실시간 칭찬 게시판 등장 😊
신보 홈페이지 ‘칭찬의 말씀’ 코너에 강남지점 고객 감사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습니다.
12. 50주년 앞둔 브랜드 리뉴얼
2026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코딧프렌즈’ 마스코트 리뉴얼과 디지털 친화형 CI 교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13. 정책자금·보증 연계 전략
정부의 기술보증기금·소상공인진흥공단 자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동 심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창업 초기 단계라면 기술보증 우선, 성장 단계라면 신용보증 우선 전략이 권장됩니다.
14. 향후 로드맵 ✨
신보는 2030년까지 녹색·디지털 보증 비중 50%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AI 신용평가 모델 고도화와 블록체인 보증서 위·변조 방지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15. 전문가 코멘트
금융연구원 이윤석 연구위원 “신용보증기금의 녹색인증 평가는 탄소중립 금융 인프라 확장에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은 신보의 다층적 금융 지원을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때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