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실리콘투가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가며 K-뷰티 유통 플랫폼 강자의 입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실리콘투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 52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424억 원으로 27% 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다시 썼습니다.
“B2B 도매 부문이 북미·유럽에서 동반 성장했고, 풀필먼트(3PL) 매출도 확대됐다.” – 실리콘투 관계자
하지만 주가 변동성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11일 장중에는 -10% 이상 급락하며 Volatility Interruption(VI)이 발동됐습니다.
투자 심리를 흔든 원인은 ‘경쟁 격화’ 우려였습니다. 뷰티 브랜드 에이피알(APR)이 유럽 법인을 설립하며 직접 유통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삼성증권은 리포트에서 “과도한 우려”라 평가했습니다. (8월 11일, 삼성證 보고서)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실리콘투의 올해 예상 매출은 2,728억 원, 영업이익은 575억 원입니다.(키움증권 추정)
실리콘투는 전 세계 160개국에 K-뷰티 제품을 유통하며, B2B 도매 88%·풀필먼트 8%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북미 라인프렌즈·얼타(ULTA), 유럽 부츠(BOOTS) 등 글로벌 리테일러와의 파트너십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또한 ESG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전 사업장에 탄소배출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주가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고밸류 우려보다 글로벌 뷰티 소비 증가가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라고 말합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원·달러 환율 변동과 경쟁사 직진출 이슈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투자자라면 ① 분기 실적 추이, ② 해외 리테일 채널 확대 속도, ③ 환헤지 전략을 꾸준히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실리콘투의 사업 전략과 시장 반응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최신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