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이슈KR 단독 – 예인둘이 KBS2 ‘불후의 명곡’ 729회 ‘2025 청춘 마이크’ 특집 무대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예인둘’은 송예린·이제인으로 이뤄진 여성 싱어송라이터 듀오입니다. 두 사람은 순수한 어쿠스틱 감성과 섬세한 화음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 데뷔 초기부터 자작곡으로 꾸준히 무대를 채워 온 이들은 대학가요제·유재하가요제 등 공모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OST에 참여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폭넓게 확보했습니다. 메인 테마곡 ‘Dreamers’는 공개 24시간 만에 국내 스트리밍 1위를 기록했습니다.*멜론 집계 2025.10 기준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은 그런 상승세에 날개를 단 셈입니다. 두 사람은 육중완밴드와 손잡고
“여행스케치의 명곡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를 선곡했습니다.
리허설 현장에서 송예린은 “가족이 함께 지켜보는 방송이라 더 떨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녹화가 끝난 뒤 부모님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후일담도 전해졌습니다. 😢
무대는 잔잔한 통기타 인트로로 시작됐고, 이어지는 송예린의 맑은 음색과 이제인의 부드러운 화음이 관객을 몰입시켰습니다.
이어 육중완 특유의 허스키 보컬이 더해지며 록·포크·팝이 공존하는 풍성한 사운드가 완성됐습니다. 관객석에서는 연신 ‘떼창’이 터졌습니다. 🎧
특집명답게 ‘청춘’을 노래한 무대였지만, 삶에 지친 세대에게도 울림을 줬습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실시간 댓글에는 “힐링 그 자체였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제작진은 “예인둘은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뛰어난 팀”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실제로 음정 흔들림 없는 고난도 애드리브가 화제가 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새 미니앨범 준비도 막바지”라고 전했습니다.
📈 한편 ‘다 이루어질지니’ OST 수록곡들은 글로벌 플랫폼에서 1,800만 스트림을 돌파했습니다.2025.11.01 넷플릭스 사운드트랙 차트
예인둘은 곧 소극장 단독 콘서트 ‘Still Dreaming’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티켓 예매는 11월 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오픈합니다.
음악평론가 남세용은 “송예린의 투명한 고음과 이제인의 공감력 짙은 저음이 교차하며, 국내 포크 듀오의 계보를 잇는다”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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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스포츠동아
라이브이슈KR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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