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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Arsenal)이 또 한 번 ‘한 골 차 승리’ 공식을 완성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1-0으로 제압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시즌 가장 값진 승리”라며 선수단 집중력을 칭찬했습니다. 📢 그는 ‘끈질긴 수비’와 ‘결정적 한 방’이라는 두 단어로 승리를 정의했습니다.

“우리는 90분 내내 조직적으로 움직였고, 찬스가 왔을 때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 아르테타 감독


결승골의 주인공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된 Eberechi Eze였습니다. 그는 전반 22분, 사카의 컷백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4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

Eze 세리머니
이미지 출처: Arsenal 공식 X 계정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24점(8승 0무 2패)으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 선두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포백의 안정감도 돋보였습니다. 가브리엘·살리바 센터백 조합은 유효 슈팅을 단 두 개로 묶었고, 골키퍼 다비드 라야는 리그 5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연속 무실점이 팀 자신감을 끌어올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아스널은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팬들은 경기 직후 SNS에 #OneNilToTheArsenal 해시태그를 도배하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풀타임 그래픽
이미지 출처: Arsenal 공식 X 계정

이번 승리로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7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는 1992년 리그 출범 이후 맨유(737승), 첼시(714승)에 이은 세 번째 기록입니다.


다음 일정도 숨 돌릴 틈이 없습니다. 29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이턴을 상대로 카라바오컵 4라운드를 치른 뒤, 11월 1일 번리 원정이 기다립니다.

특히 주말 리그 경기 직후 3일 만에 치러지는 컵 대회는 로테이션이 최대 변수입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며 로컨 헌드(Roan Lewis-Skelly) 등 유망주 출전을 예고했습니다.


📈 시즌 로드맵을 살펴보면, 아스널은 12월 박싱데이 전까지 리그 7경기·챔피언스리그 3경기·FA컵 1경기 등 빡빡한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부상 관리가 우승 경쟁의 열쇠로 꼽힙니다.

구단 의료팀은 부카요 사카의 햄스트링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11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완전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과의 격돌은 11월 23일로 확정됐습니다. 팬들은 벌써부터 ‘북런던 더비’ 티켓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

루이스-스켈리-뷰커스 합동샷
이미지 출처: Arsenal 공식 X 계정


요약하자면, 아스널은 ‘단단한 수비+효율적 공격’이라는 아르테타식 1-0 철학을 통해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앞으로 이어질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승점 관리에 성공한다면, 20년 만의 리그 우승도 결코 꿈이 아닙니다.

라이브이슈KR는 향후에도 아스널의 일정·부상 소식·전술 변화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북런던의 열기를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