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이 A380 초대형 기종을 재투입하면서 장거리 네트워크 확장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1️⃣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OZ201(로스앤젤레스→인천) 노선입니다. A380-800이 투입돼 좌석 수가 495석으로 늘어났습니다.
2️⃣ 실시간 항공편 추적에 따르면 최고 고도 10,350m, 순항 속도 915km/h를 유지하며 정시율 88%를 기록했습니다.
“고객 수요가 팬데믹 이전 95% 수준을 회복했다” –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관계자
3️⃣ OZ202, OZ204 등 미주선 왕복편은 A350-900으로 운영돼 연료 효율을 25% 개선했습니다.
4️⃣ 중단됐던 동남아 인기 노선도 빠르게 복원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OZ755(인천→다낭)은 주 7회로 증편돼 가을 휴양 수요를 흡수합니다.
5️⃣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화제입니다. X(옛 트위터)에선 “최신 K-POP ‘에코’와 ‘돈세럽’을 들으며 떼창했다”는 후기들이 올라오며 콘텐츠 업데이트 주기가 짧아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6️⃣ 통합 이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은 EU·미국·일본의 승인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내부적으로는 2026년 마일리지 프로그램 통합이 목표입니다.
7️⃣ 승객 관점의 핵심은 마일리지 가치입니다. 아시아나는 현재 ‘5%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해 적립 락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8️⃣ 좌석 선택 팁도 중요합니다. FlightSeatMap 자료에 따르면 A380 상층부 23K 좌석은 창가·수납공간·근접 화장실 3박자를 갖춰 ‘꿀좌’로 꼽힙니다.
9️⃣ 여행사 프로모션 역시 늘고 있습니다. 노랑풍선은 스페인·포르투갈 9일 세미패키지를 출시하면서 아시아나 직항을 이용해 이동 시간을 9시간 단축했다고 광고합니다.
🔟 마지막으로 ESG 경영입니다. 아시아나는 SAF(지속가능 항공연료) 도입을 위해 2025년부터 연 250회의 ‘친환경 시범 비행’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연간 약 11,000톤의 CO₂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대한항공 산정 기준 대비
📌 승객이 지금 당장 할 일
- 항공권 예매 전 FlightAware·Flightradar24로 OZ편 운항 현황 확인하기
- 아시아나닷컴 ‘마일 적립 요청’ 메뉴에서 파트너 항공사 탑승 기록 병합
- 통합 전 보너스 좌석 미리 발권해 마일리지 가치를 극대화하기
아시아나항공은 대규모 기단 재편과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는 “통합 이후에도 프리미엄 장거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