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가 7월 15일 코스닥 시장에 화려하게 입성했습니다.


상장 첫날 공모가 2만2,000원 대비 50%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우토크립트 상장 첫날 주가출처: 한국경제


2019년 국내 1세대 보안기업 ‘펜타시큐리티’에서 물적 분할된 아우토크립트풀스택 모빌리티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핵심 사업은 차량 내부 보안 IVS(In-Vehicle Security)와 V2X 통신 암호화, 인증 서비스입니다.


“전 세계 약 16억 대 자동차에 의무적으로 탑재될 보안 규제 시장을 선점한 기업” – 업계 평가

2024년 7월 UNECE WP.29와 ISO/SAE 21434가 본격 적용되면서 ‘자동차 사이버보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V2X 보안 구조출처: 라온제나 주식독법


아우토크립트는 이미 현대차·기아·폭스바겐 등 글로벌 OEM 16곳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IPO 과정에서 확인된 수주 잔액 1,200억 원지난해 매출 688억 원은 성장 잠재력을 방증합니다.

서울시 ‘Vision 2030 펀드’ 등 공공기관 투자를 유치해 자본 안정성도 확보했습니다.


상장 자금 887억 원은 ▲ASEAN·북미 기술센터 설립 ▲차량용 보안칩(SoC) R&D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결제보안 확장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차량 OTA(무선 업데이트) ▲아웃오브밴드 진단서비스로 구독형 보안 플랫폼을 구축, 지속적 현금 흐름을 노립니다.


투자 포인트(요약)

  • 규제 수혜: WP.29·ISO/SAE 의무화 → 수요 폭발
  • 기술 장벽: 국제공인 TISAX·CC 인증 다수 보유
  • 시장 확장: 자율주행, eVTOL, 스마트시티까지 사업 다각화

하지만 글로벌 완성차 사이클 둔화R&D 비용 증가는 단기 실적 변동성 요인입니다.


전문가들은 “모빌리티 보안 자체가 초기 시장이라 변동성이 크지만, 기술·인증·실적 3박자를 갖춘 아우토크립트는 장기 성장에 유리하다”라고 분석합니다.

공모주 라이브출처: 유튜브 ‘소유보다 경험’ 채널


📈 오전 10시 현재 주가는 3만3,000원 안팎에서 등락 중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4,000억 원입니다.

이는 공모가 대비 1.5배 수준으로, 최근 ‘따블’ 열풍과 비교해도 준수한 성적입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향후 2분기 실적 발표(8월 예정)신규 해외 수주 공시를 변곡점으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투자자는 단기 변동성에 유의하되, ‘차량 보안 플랫폼 1위’라는 장기 비전을 고려한 분할 매수 전략이 권고됩니다.


🏁 결론적으로, 아우토크립트는 자율주행·전기차 대전환의 핵심인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확보했습니다.

기술력과 빠른 시장 진입으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