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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 플레이어’로 불리던 박주호가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이콘매치 프레스데이에서 박주호는 은퇴 이후에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아이콘매치 인사하는 박주호

실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만으로도 현장은 뜨거웠습니다.

“경기를 떠났어도 축구는 여전히 제 인생의 중심입니다.” (박주호)

스위스·독일·J리그·K리그를 두루 거치며 ‘국가대표 만능 풀백’으로 활약했던 박주호는 2023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당시 그는 👨‍👧‍👦 나은·건후·진우 삼 남매의 ‘슈퍼맨 아빠’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K리그 행사장마다 자녀와 동행해 화제를 모았고, 이번 아이콘매치 역시 가족 동반 참여가 유력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훈련 중인 박주호

이번 이벤트에는 디디에 드로그바·티에리 앙리 등 세계적 레전드가 총출동합니다. 박주호는 이들과 한 팀이 되어 수비 라인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특히 ‘쉴드 vs 스피어’ 콘셉트로 나뉜 두 팀은 전·현직 스타들의 자존심 대결이 예고돼, 박주호의 노련한 빌드업 능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은퇴 이후 지도자 자격증 과정을 밟으며 새 출발한 그는 “유소년 육성사회공헌에 힘쓰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습니다.

실제 그는 K리그 재능기부 클리닉을 주도하며, 지역 밀착형 축구 교실을 운영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풍부한 해외 경험언어 능력을 겸비한 박주호가 K리그 글로벌화에 기여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 박주호 주요 연혁(발췌)

  • 2008년 미토 홀리호크 프로 데뷔
  • 2011~2013년 바젤·마인츠 주전 수비수로 활약
  • 2018년 울산, 2021년 수원FC에서 K리그 복귀
  • 2023년 선수 생활 마무리, 지도자 행보 시작

아이콘매치 이후에도 ‘차세대 코치’로서의 스케줄이 빼곡합니다. 울산 현대 아카데미 초청 강연, 건국대 스포츠과학원 특강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팬들은 SNS를 통해 “경기장 밖에서도 빛나는 박주호“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펼쳐질 아이콘매치에서 그가 보여줄 노장은 ‘경험’이라는 무기가 젊은 스타들을 어떻게 이끌지 기대가 높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박주호가 걸어갈 ‘제2의 축구 인생’을 끝까지 동행 취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