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오는 9월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아이폰 17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애플은 초대장에 “Awe dropping“이라는 문구를 담아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는 “경외감이 쏟아진다”는 의미로, 아이폰 17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표현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 17 ▲아이폰 17 프로 ▲아이폰 17 프로 맥스 ▲새 라인업 아이폰 17 에어가 동시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운 아이폰이 등장합니다.” – 애플 관계자*비공식 인터뷰
4종 가운데 가장 이목을 끄는 모델은 아이폰 17 에어입니다. 6.6인치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도 두께가 5.5㎜에 불과합니다. 이는 현재 가장 얇은 아이폰 15 프로(7.8㎜)보다 2.3㎜ 가량 얇은 수치입니다.
▲ 스티브 잡스 시어터 초대장(출처: ZDNet Korea)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하는 아이폰 17 에어는 후면에 단일 4,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무게와 가격을 모두 낮췄습니다.
베이식 모델인 아이폰 17은 화면이 6.1인치에서 6.3인치로 커지며, 주사율이 드디어 120Hz 프로모션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덕분에 스크롤과 게임 플레이가 더욱 부드러워질 전망입니다.
퍼포먼스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3나노 공정의 A19 바이오닉 칩이 탑재돼 전작 대비 CPU 성능은 18%, GPU 성능은 22%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1 모뎀이 적용돼 5G-A(Advanced)와 6GHz 대역 Wi-Fi 7을 모두 지원합니다. 특히 6G 준비를 위한 초저지연 모드가 내장돼 AR·VR 스트리밍 품질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배터리도 한층 진화했습니다. 실리콘 카본 기반 셀을 적용해 동일 용량 대비 에너지 밀도를 12% 늘렸습니다. 더불어 리버스 무선 충전 기능이 최초로 공식 지원돼, 에어팟이나 애플워치를 아이폰 뒷면에 올려두는 것만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 17 프로 맥스 예상 렌더링(출처: Economist Korea)
카메라 모듈은 프로 라인업에 1/1.14인치 센서가 들어갑니다. 망원 카메라는 6배 광학줌을 지원하며, 절연 나노코팅으로 난반사를 최소화해 야간 사진 품질을 크게 높였습니다.
iOS 19이 기본 설치돼 △AI 기반 ‘스마트 라이브 위젯’ △배경 제거 기능이 강화된 ‘포토컷’ △새 개인 정보 보호 대시보드가 제공됩니다.
가격은 전 모델 50달러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기준 아이폰 17 128GB가 849달러부터, 아이폰 17 에어는 899달러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고 업계는 분석합니다.
한국 출시 일정은 1차 출시국과 동일하게 9월 20일(예상)로 관측됩니다. 쿠퍼티노 현지 행사 직후 온라인 사전예약이 열리고, 통신 3사도 2주 내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할 전망입니다.
📈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는 “아이폰 17 시리즈가 2025년 전체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의 31%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련 액세서리도 풍성합니다. 애플워치 11, 애플워치 울트라 3, 음질을 높인 에어팟 프로 3세대가 동시 공개되며, USB-C ‘맥세이프 배터리 팩’ 신형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디자인·성능·확장성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아이폰 17은 MZ 세대의 교체 수요를 촉진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요약
• 아이폰 17 시리즈 4종, 9월 9일 공개
• 아이폰 17 에어로 플러스 모델 대체, 두께 5.5㎜
• 120Hz 디스플레이·A19 칩·C1 모뎀·리버스 무선 충전 탑재
• 가격 50달러 인상, 한국 판매는 9월 20일 전후 예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