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페이 티머니Apple Pay × T-money가 22일 새벽 전격 정식 론칭했습니다. 아이폰·애플워치 이용자는 이제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전국 대중교통과 편의점에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서비스 개요 – 티머니 애플페이는 선불 교통카드 방식으로 시작했습니다. 월렛 앱에서 ‘교통카드 추가’ 버튼을 누르면 ‘Tmoney 카드’가 나타나며, 별도 앱 설치 없이 곧바로 충전·사용이 가능합니다.
2️⃣ 충전 방식 – 최초 충전은 현대카드·애플페이에 등록된 국내외 신용·체크카드로만 가능합니다. 다만 계좌이체·간편송금은 아직 지원되지 않습니다.2024.07 기준
3️⃣ 자동 충전 – 잔액이 지정 금액 이하로 떨어지면 애플페이 결제수단으로 자동충전이 가능합니다. 잔액 부족으로 버스 앞에서 당황할 일이 줄어듭니다 😊
“모바일 앱 없이 바로 등록·충전이 가능해진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 업계 관계자
4️⃣ 지원 단말 – iPhone 8 이상·Apple Watch Series 3 이상에서 지원합니다. Face ID·Touch ID로 인증한 뒤, 단말기를 NFC 리더기에 가볍게 터치하면 결제 끝입니다.
5️⃣ 요금 할인·마일리지 – 티머니 포인트 적립, 청소년·어린이 할인, 정기권 기능도 순차 적용 예정입니다. 후불 청구형 <기후동행카드>는 현 단계에서 미지원이지만, 서울시·티머니는 추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미지 출처: X @Nebu1eto
6️⃣ 보안·프라이버시 – 애플의 디바이스 내 암호화 보안칩과 티머니의 토큰화 기술이 결합돼, 실제 카드번호·잔액 정보가 단말 외부로 노출되지 않습니다.
7️⃣ 호환 가맹점 – 수도권/지방 버스·지하철·광역철도 전 구간, 대부분의 편의점·베이커리·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NFC 리더기가 있는 곳이면 결제OK입니다.
8️⃣ 요금 조회·영수증 – Apple Wallet 내 교통카드 상세 보기에서 실시간 잔액·충전 내역·승하차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어, 별도 영수증 필요가 없습니다.
9️⃣ 충전 한도 – 1회 최대 9만9천원, 월 누적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고액 정기충전이 필요한 이용자는 추후 ‘후불 청구형’ 도입을 기다려야 합니다.
🔟 사용 꿀팁 – 익스프레스 교통카드로 지정해두면 Face ID 없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결제됩니다. 지하철 게이트에서 지연 없이 통과하려면 꼭 설정해두세요.
11️⃣ 시장 반응 – 온라인 커뮤니티·SNS에서는 “갤럭시 삼성페이를 부러워했던 8년 설움 끝” “이제 실물카드 안 들고 다녀도 돼서 가방이 가벼워졌다” 같은 긍정 평가가 다수입니다. 다만 충전 카드 제한에 대한 아쉬움도 제기됩니다.
12️⃣ 경쟁 구도 – 삼성페이는 MST·NFC 교통카드를 모두 지원해왔으며, 카카오페이 교통, 페이코 티머니 등도 서비스 확대 중입니다. 애플페이 티머니 출시는 간편결제 시장 경쟁을 더욱 가열시킬 전망입니다.
13️⃣ 업계 과제 – 낮은 수수료·수익 구조, 교통기관·가맹점 단말 업그레이드 비용 분담이 핵심 과제입니다. ‘표준 API 구축’이 해결되면 카카오·네이버·롯데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4️⃣ 예상 일정 – 티머니는 “QR·블루투스 기반 지방 교통망 지원, 해외 로밍 결제 확대”를 연내 로드맵에 포함했습니다. 애플 측은 watchOS 11 정식 업데이트와 함께 ‘통합 대중교통 위젯’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5️⃣ © 라이브이슈KR 윤기자 – 우리는 ‘애플페이 티머니’가 모바일 지갑의 일상화를 가속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월렛 한 장으로 이동·결제·적립을 모두 해결하는 혁신 흐름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다음 업데이트도 본지에서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