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umb.mtstarnews.com212025062025062719183621856_1.jpg

한화 이글스의 사이드암 선발투수 엄상백이 2025년 시즌 중반 SSG 랜더스전 등판을 예고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엄상백 SSG전 역투 모습

엄상백은 2015년 KT 위즈 1차 지명을 시작으로 7년 차에 접어든 우완 사이드암 투수입니다.

2025 KBO 리그에서 12경기 선발 등판, 3승 4패·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며 WAR 0.02로 반등이 절실합니다.


최근 등판은 6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 SSG전으로, 3.2이닝 6실점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반등 기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엄상백 선발 복귀…한화, SSG전서 1위 굳힐까” – 뉴스1

팬들은 ‘엄상백 제발 좀 잘하자’라는 반응을 트위터에서 남기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5 시즌 전반기 FA 영입 비용만 128억 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엄상백-심우준 듀오 중 첫 반등 카드로 꼽힙니다.

투구 밸런스와 짧은 순간에 뿌려지는 사이드암 패스트볼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기 충분합니다.

SSG전 관전 포인트는 변화구 제구율, 특히 체인지업슬라이더의 콤비네이션입니다.


팬클럽 ‘대전 왕자’는 홈런 지원을 강조하며 공격력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롤이탈을 막고 선발 로테이션을 안정시키는 게 중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앞으로 남은 20경기에서 10선발 이상 활약이 관건이며, 2승 추가 달성이 목표입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엄상백이 본연의 사이드암 궤적을 되찾는다면 독주 체제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등판은 7월 첫 주, 잠실 LG전이 유력하며 관전 포인트가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