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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비엠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5일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9.1% 증가했습니다.


이번 실적 서프라이즈는 글로벌 전기차(EV) 시장 확대 속에서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SK온 등 주요 셀 메이커에 니켈 90% 이상 NCA·NCM 양극재를 공급해왔습니다.


연결 기준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7,797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원재료 가격 안정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17%대 급등하며 12만6,900원까지 올랐고, 거래량도 평소의 3배를 웃돌았습니다.


“하반기 원가 절감 효과가 지속되면 연간 영업이익은 1,900억~2,000억원에 이를 것”— 국내 증권사 리포트

KB·NH투자증권 등은 목표주가를 14만~15만원으로 상향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투자 의견은 참고용입니다


📍 투자 포인트

수직계열화: 지주사 에코프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담당하는 에코프로 CNG와 원재료→전구체→양극재 일원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설비 증설: 포항·청주 신공장이 3분기부터 본격 가동 예정이며, 연간 양극재 생산능력은 21만t → 28만t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③ 🌱 ESG 경쟁력: 코발트 저감형 NCMA 연구, 탄소배출 저감 공정으로 글로벌 완성차사의 공급망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유의할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니켈·리튬 가격 변동, IRA 세부 규정, 중국 공급 과잉 등이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환율 상승은 수출 비중 70%인 에코프로비엠의 실적에 긍정적이나, 장기적으로는 비용 부담을 늘릴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공장 전경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에코프로비엠 주가 로고 이미지 출처: 알파스퀘어


🚀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보면 110,000원 부근 강한 지지선을 확인했으며, 이동평균선 60일선을 상향 돌파했습니다. 단기 과열 신호도 감지돼 분할 매수·분할 매도 전략이 유효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캐치·사람인 채용 공고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8월 30일까지 경력직 200여 명을 대규모 채용하며 R&D·설비·제조 인력을 보강 중입니다.


동종업계 LG화학(케미칼), 포스코퓨처엠과 비교 시 2026E PER 18배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3분기에는 북미 고객사향 양극재 출하 확대와 유럽 배터리 공장향 초도 공급이 실적 레벨업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결국 에코프로비엠탄탄한 제품 기술력투자 친화적 성장 로드맵을 바탕으로 2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투자 시 충분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공장 증설 진행 현황, 글로벌 전기차 판매 데이터, 금속 가격 흐름을 지속 확인하며 독자 여러분께 심층 분석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