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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로고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


연합뉴스(Yonhap News Agency)는 1980년 창립 이후 ‘국가기간뉴스 통신사’로서 한국 사회의 중요한 정보 인프라를 담당해왔습니다. 하루 평균 5천여 건의 텍스트·사진·영상·그래픽을 송출하며 정부·기업·언론·대중에게 신속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연합뉴스는 서울 본사와 12개 지역총국, 50여 개 해외 지국을 통해 24시간 취재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덕분에 국내외 주요 사건·사고를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속보 허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1. 탄생 배경과 역사
1980년 12월 19일, 합동통신동양통신의 통합 형태로 출발한 연합뉴스는 1981년 「연합뉴스사 창설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법적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이후 1999년 인터넷 뉴스 서비스, 2011년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 개국 등을 통해 미디어 지평을 확대했습니다.

“속도는 물론 정확성까지 갖춘 뉴스야말로 민주사회 공기(公器)의 첫걸음” ― 故 리성우 초대 사장


2. 글로벌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연합뉴스는 AP·로이터·AFP 등 80여 개 해외 통신사와 제휴하여 180여 개국 뉴스를 교류합니다. 이를 통해 세계 이슈를 국내 독자에게, 한국 뉴스를 글로벌 시장에 동시에 제공하는 ‘뉴스 허브’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2024년 파리올림픽, 2026년 FIFA 월드컵 등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에서 현장 중계형 멀티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해 국제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


3. 디지털 전환 전략
모바일 퍼스트 시대에 맞춰 연합뉴스 앱은 AI 추천 알고리즘을 도입했습니다. 이용자는 관심 분야 태그를 설정해 맞춤형 속보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저널리즘팀은 ‘연∙데이터랩’을 별도 조직으로 분리, 공공데이터 시각화·인터랙티브 차트를 제공하면서 체류 시간을 35% 늘렸습니다.


4. 팩트체크·저널리즘 윤리
팩트체크 전담 조직은 2017년 대선부터 가짜뉴스 판별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또한 저널리즘 신뢰를 위해 반론·정정·추가취재 원칙을 공개하고,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2023년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 하단에는 본 기사는 연합뉴스와의 직접 계약 없이 복제·배포를 금합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돼 저작권 보호를 강화합니다.


5. 멀티플랫폼 콘텐츠 혁신
사진·영상·그래픽을 융합한 ‘뉴스 인포톡’ 서비스는 SNS 공유율 1위(2025년 닐슨코리안클릭 조사)를 기록했습니다. 🎥🖼️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는 UHD 스튜디오와 AR 그래픽을 도입해 시청 경험을 개선했습니다. 국내 보도채널 최초로 몰입형 사운드(5.1ch)를 적용했습니다.


6. 다국어 서비스와 K-콘텐츠 확산
영·중·일 3개 언어로 운영되는 Yonhap News Global은 K-POP·K-드라마 특별 페이지를 신설해 해외 한류 팬 유입을 크게 늘렸습니다. 이에 따라 2024년 외국인 페이지뷰는 전년 대비 42% 증가했습니다.

또한 해외 동포 대상 ‘한민족센터’를 통해 이민·다문화 소식을 심층 보도하며 커뮤니티 저널리즘 모델을 실험 중입니다.


7. 조직·재정 구조
연합뉴스는 정부 구독료(연간 약 350억 원)와 민간 B2B 콘텐츠 판매, 광고, 디지털 구독 상품으로 재원을 다각화합니다. 2024년 연결 매출 1,550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정치·사회·경제·IT·문화 5대 부문 580여 명의 취재기자를 비롯해 총 3,100여 명이 근무합니다.


8. 경쟁·과제
OTT·SNS 기반 1인 미디어의 부상은 ‘속보 경쟁’을 격화시켰습니다. 동시에 AI 기반 합성 콘텐츠가 늘면서 신뢰 위기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①AI 워터마크 삽입 ②팩트체크 API 공개 ③저널리즘 교육 프로그램 강화로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습니다.


9. 이용 방법 및 팁

  • 웹: www.yna.co.kr 접속 후 ‘실시간 속보’ 클릭
  • 앱: iOS·안드로이드 스토어에서 ‘연합뉴스’ 검색 후 설치 → 관심 키워드 설정
  • 메신저: 카카오톡 채널 @yonhap 추가 시 속보 알림 무료 수신
  • TV: IPTV 23번(지역별 상이) ‘연합뉴스TV’로 24시간 시청

10. 전망 ― ‘AI 통신사’로의 진화
연합뉴스는 2026년까지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 2.0’을 발표하고, AI 라이팅 도구를 보조 취재 시스템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 사람 중심 저널리즘기술 혁신을 결합해 국제 표준을 선도한다는 목표입니다. 🚀


📌 정리연합뉴스는 44년 역사를 바탕으로 신뢰·속보·혁신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독자는 웹·앱·TV·SNS 어디서든 ‘가장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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