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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성강 핵폐수 방류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한강‧서해 수계 안전성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예성강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서 발원해 황해도 개성을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길이 약 240㎞의 하천입니다.

최근 위성사진 분석1)방사선 측정2) 결과가 연이어 공개되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가 예성강→강화만→경기만→서해로 이동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네이버·카카오 지도상 예성강 공백 논란
▲ 지도 서비스에서 예성강이 사라졌다는 의혹 화면 (출처: Nate 뉴스)

네이버·카카오 측은 “지도 수정은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의도적 삭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 핵폐수 경로에 대한

세 가지 핵심 증거

가 제시됩니다.

  • 침전지 변색‧유속 분석 👉 예성강 합류점 방사성 농도 상승
  • 강화도 석모도 해변 0.87μSv/h 측정치한국원자력학회
  • 서해 어패류 세슘・스트론튬 미량 검출해수부 6월 예비보고

전문가들은 “생물 농축을 통해 멸치·꽃게 등 연안 어종이 우선 영향권”이라고 지적합니다.

석모도 방사선 측정 현장
▲ 석모도 모래사장 방사선 실측 모습 (출처: 뉴스웍스)

📈 정치권도 가세했습니다. 집권여당은 “후쿠시마보다 심각”이라며 대북 규탄 결의안을 추진했고, 야당은 “과학적 검증 선행”을 요구했습니다.

🔍 국제 안전 규범 측면에서도 파장은 큽니다. IAEA는 “북한 핵시설 사찰 재개가 최우선”이라고 밝혔고, 미국 하원 군사위는 캠프 험프리스 식수 안전을 이유로 현장 실사를 요청했습니다.

X(트위터) 캡처
▲ 미군 부대 식수 오염 우려를 지적한 SNS 게시물 (출처: X @EXBCtv)

정부는

환경부·원안위·해경 합동 조사 결과, 국내 수역에선 이상치 불검출

이라며 진정시를 시도했으나, 1년에 두 번뿐인 정밀 분석 주기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방부 역시 DMZ 북측 수계 감시망 보강 계획을 발표, 無人 수질 드론실시간 센서 부이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 시민 행동 가이드

  1. 수돗물 수질 공표 페이지(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주기적 확인
  2. NRC 인증 가정용 방사선 측정기 활용 시 0.3μSv/h 이상 지속 발생 여부 점검
  3. 서해산 생물 구매 시 ‘방사능 검사 필증’ 표기 확인

전문가들은 “과도한 공포 마케팅보다는 공식 데이터를 통한 증거 기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방사능 폐수 서해 유입 설명 그래픽
▲ 예성강→서해 이동 경로 그래픽 (출처: YTN)

향후 관건은 ▶ 북한의 IAEA 복귀남북 환경 공동조사지도 플랫폼 투명성 확보로 요약됩니다.

📌 끝으로, 예성강 핵폐수 의혹단순 환경 문제를 넘어 국민 건강·안보·데이터 신뢰를 관통하는 복합 이슈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방사선 실측 결과·외교 협상·어업 피해 등 후속 보도를 통해 독자 여러분께 검증된 정보를 신속히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