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 페르소나 콜라보레이션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시즌 18 중반 업데이트와 함께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정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페르소나 5’ 핵심 캐릭터를 영웅 스킨으로 구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표 이미지 🌟
ⓒ Blizzard · ATLUS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우양에게 적용되는 ‘조커’ 스킨입니다. 총기·단검 이펙트가 페르소나아르센의 붉은 잔광을 재현해 ‘필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어 겐지는 황금 해골 마스크가 돋보이는 스컬 버전을 획득하며, 메르시는 팬서로 변신해 검붉은 채찍 이펙트를 보여 줍니다.
또한 라이프위버는 예술가 기믹을 살린 폭스, D.Va는 바이크 질주 컨셉의 퀸 스킨을 입어 페르소나 원작 팬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두 IP 모두 ‘팀워크’와 ‘정체성 발견’이라는 공통 메시지를 공유합니다.”
― 블리자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론 켈러
블리자드 측은 스킨 외에도 하이라이트 인트로·승리 포즈·네임카드 등 40여 종의 꾸미기 요소를 동시 출시해 ‘컬렉션 완성욕’을 자극한다고 밝혔습니다.
🔍 적용 방식은 프리미엄 번들 구매 또는 주간 챌린지 클리어로 획득 가능한 콜라보 토큰 교환 두 가지가 병행됩니다.
특히 메르시·팬서 번들은 치유량 20% 추가 이벤트까지 연계돼 서포터 유저의 픽률 상승이 예상됩니다.
게임 커뮤니티는 “오버워치 페르소나라는 의외의 조합이지만 팬층 확장에 탁월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SNS 해시태그 #PhantomWatch가 트위터 실시간 1위를 기록했습니다.📈
e스포츠 신(scene)에도 파급력이 큽니다. 25일 개막하는 ‘컨텐더스 코리아 플레이오프’는 플레이어 선택 스킨 허용을 예고해, 팀별 ‘조커 우양’ 미러전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본 콜라보가 ‘대규모 IP 합종연횡’ 트렌드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로 페르소나 제작사 ATLUS는 “타 게임과의 장르 초월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성공적입니다. 신규·복귀 유저가 30% 상승했고, 스토어 페이지 체류 시간은 1.8배 늘어났습니다.
콜라보 아이템을 100% 수집하려면 주간 임무 9회·배틀패스 티어 20단계 이상 달성 조건이 포함되니, 미리 플레이 일정을 잡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페르소나’ 이벤트 종료 후에도 팬 피드백에 따라 추가 스킨을 검토하겠다”며 확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팬과 플레이어 모두에게 새로운 전투의 가면을 쓸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영웅과 괴도단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순간을 놓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