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가 17일 정오 예고한 오버워치2 10시즌 중간 패치가 공개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페르소나 5와의 대형 협업, 신규 돌격 영웅 해저드, 그리고 매치메이킹 개선을 포함해 플레이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오버워치2 × 페르소나 5 스페셜 스킨
입니다.
👑 Joker 우양, ❤️ Panther 메르시, 🐼 Queen D.Va, 🦊 Fox 라이프위버, 💀 Skull 겐지 등 5종이 10월 1일까지 기간 한정 판매됩니다.
이미지│Overwatch Cavalry X 계정
두 번째 변화는 신규 돌격 영웅 해저드(Hazard)입니다.
해저드는 가시 지대를 생성해 지역 거점 압박에 특화됐으며, 궁극기 ‘철괴 압축’은 범위 내 적을 끌어당긴 뒤 폭발을 일으킵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트레이서·겐지 같은 기동형 딜러를 견제할 메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주목점은 라이프위버 즉시 해금입니다.
10시즌부터 오버워치1 영웅을 모두 보유한 계정이면 추가 비용 없이 라이프위버를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됐습니다.
이는 신규 유저도 지원가 선택 폭을 넓혀 전략적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매치메이킹 시스템도 개선됐습니다 🔧
블리자드는 지역별 실험 큐를 도입해 ‘아시아 서버 고랭크 대기 시간’ 문제를 완화하고, MMR 표시를 간접 공개해 계정 밸런스 논란을 줄였습니다.
이벤트 보상 역시 풍성합니다.
기간 중 매일 세 경기만 플레이해도 ⚡ 무료 루트박스 3개를, 트위치 Drops 연동 시 판다 총열 장식 등 한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Overwatch Cavalry
e스포츠 쪽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OWCS 아시아 예선은 20일 개막하며, 새 영웅 밸런스를 그대로 적용해 팀 전술 연구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해저드 등장으로 ‘돌진 조합’이 잠시 주춤하고, 자리야·오리사 등 체력 관리형 탱커가 주류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미지│나무위키 캡처
장비 세일도 놓치면 아쉽습니다.
SSG·쿠팡 등 주요 몰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을 4만 원대 특가로 판매해 휴대용 플레이 진입 장벽을 낮췄습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뜨겁습니다 🔥
루리웹·FM코리아 등지에는 “D.Va Queen 스킨이 역대급”이라는 호평과 함께, “루트박스 부활이 ‘랜덤 상자’ 규제와 충돌한다”는 우려가 공존합니다.
실용 정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① 패치 배포 : 9월 17일 오전 3시(한국시간) / 40 GB 예비 다운로드 필요
② 이벤트 기간 : 9월 17일~10월 1일
③ 무료 보상 : 일일 3전 플레이 시 루트박스 최대 9개
④ e스포츠 : 9월 20일~10월 5일, OWCS 아시아 예선 – YouTube & Twitch 생중계
마지막으로 전문가 팁을 전합니다.
해저드는 벽을 이용해 가시 지대 영역을 ㄱ자·ㅁ자 형태로 특정시 경로 봉쇄가 극대화되니, 하나무라 1거점·일리오스 우물 등 지형 활용 맵에서 시너지가 큽니다.
🚀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오버워치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협업 콘텐츠와 경쟁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새로운 영웅과 화려한 스킨, 그리고 밸런스 대격변으로 재점화된 전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