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징어게임 퍼레이드’가 28일 저녁 서울 세종대로를 붉은 핑크빛으로 채웁니다.
넷플릭스와 서울시는 오늘 오후 7시 30분부터 광화문광장→서울광장 구간에서 ‘오징어게임 피날레 퍼레이드’를 개최했습니다.
세계적 흥행작 ‘Squid Game’ 시즌3 공개를 기념하는 대규모 거리 축제입니다.
“게임은 끝났지만, 축제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 황동혁 감독인터뷰 中
행사에는 약 2만 5천 명이 사전 신청으로 몰리며 팬덤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4m 높이 ‘영희’ 플로트와 ‘핑크 가드’ 456명이 행렬을 이끌 예정입니다.
🎉 주요 일정
- 19:30 – 퍼레이드 출발(광화문광장)
- 20:10 – 세종대로 사거리 퍼포먼스
- 20:30 – 서울광장 도착 & 팬이벤트 시작
- 21:30 – 피날레 불꽃 쇼·배우 무대인사
길이는 1.3㎞, 예상 소요 60분이며 전 구간 차량이 전면 통제됩니다.
🚗 교통 통제는 사직로 ↔ 서울광장 왕복 14차로 전체가 18:30부터 22:00까지 단계별 시행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을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 시청 팁 (체류시간 ↑, 인생샷 ↑)
- 광화문광장 해치상 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포토존
- 세종문화회관 옆 달고나 체험 부스
- 서울광장 456번 참가자 침대 설치존
이미지 출처: YouTube ‘서울시 LIVE’
🎁 현장 굿즈는 ‘핑크 가드 마스크’, ‘456 명찰’, ‘달고나 키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넷플릭스는 모든 굿즈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ESG 경영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 배우 라인업에는 이정재·이병헌·위하준·정호연이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제작진은 “스포일러 없는 토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 ‘오징어게임 퍼레이드’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 홍보를 넘어 K-콘텐츠 관광 캠페인의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7월 6일까지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드라마 촬영지 투어·게임존·야간 버스킹을 연계합니다.
올해만 SQUID GAME PARADE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대비 430%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관광 체류일수 증가와 OTT 구독 확대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 현장 안전 체크
- 행사장 곳곳에 이동형 AED 16대 배치
- 119 구급차 6대·경찰 480명·자율방범대 300명이 합동 근무
- 폭우 대비 비상 대피소는 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
결국 ‘오징어게임 퍼레이드’는 드라마의 서사와 도시 축제를 융합해, 서울을 글로벌 팝컬처의 체험형 메카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오늘 밤, 광화문에서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마지막 ‘게임’이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