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온주완과 걸스데이 민아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는 4일 오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SM C&C를 통해 공식화됐습니다.
소속사는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 왔고, 11월 가족·지인들만 모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결혼 소식 직후 SNS에는 “온주완 민아 결혼” 키워드가 폭발적으로 확산됐습니다.
“함께 평생을 그려 나가기로 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 — 소속사 공식입장
▲ 출처 : 뉴시스
첫 만남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였습니다. 당시 공심이와 안단태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현실 커플로 발전하며 8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특히 10살 연상연하 배우 부부 탄생이라는 점이 화제입니다. 42세 온주완(본명 송정식)은 2003년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로 데뷔했으며, 32세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 출처 : 조선일보
열애설 한 번 없었던 ‘0 % 노출’ 커플이었기에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팬들은 “드라마에서 가상 결혼까지 했던 장면이 데자뷔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온주완 민아 결혼이 두 사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 결혼과 동시에 ‘워킹 커플’ 이미지가 부각돼 광고·예능 러브콜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온주완은 차기작 영화 ‘무명’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민아는 뮤지컬 ‘원스’ 재연 무대에 캐스팅돼 결혼 준비와 작품 활동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 출처 : 중앙일보
드라마 속 결혼식 스틸컷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점령하며 “벌써부터 스포일러를 본 느낌”이라는 유쾌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는 “연예계 연상연하 부부가 대세”라며, 현빈·손예진 커플 이후 이어지는 긍정적 여론이 온주완 민아에게도 시너지를 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협업 시너지입니다. 두 사람 모두 드라마·예능·뮤지컬을 넘나드는 멀티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부부 동반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높은 화제성을 예고합니다.
소속사 측은 “신혼 생활과 활동을 균형 있게 병행할 예정”이라면서도 자녀 계획 등 사생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정리하자면, 온주완 민아 결혼은 ‘드라마와 현실을 잇는 러브스토리’로 기억될 전망입니다. 대중의 관심 속에 출발선에 선 두 사람에게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